엔딩 봤는데 여운이 남네요.
오히혀 스케일 큰 게임 하다보면 지쳐서 나중엔 빨리 엔딩보고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곤하는데 끝까지 지루함 없이
즐겁게 했습니다.
언차 123은 안해봤고 플스가 있음에도 뭔가 취향이 아니라
관심도 없었는데 뒤늦게 스팀덱으로 플레이 하였네요.
1편부터 쭉 팬이셨던 분들은 여운이 더 진하게 남으셨을 것
같아요.
123편 유투브 요약이라도 보거나 최소한 인물 관계도라도 알고
시작하란 조언을 들었는데 시간상 바로 플레이했는데도 너무
재밌었네요.
회차플레이 잘 안하는데 또 하게 될거 같습니다. 다만 나중에.. 한 반년 후쯤에나..
기회가 되면 123도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