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엣지가 발동 시간이 짧아서 플래시 무브랑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플래시 무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래시 무브의 느려지는 시간동안 반쯤 무적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2. 적의 공격이 돌진계통이나 연속 탄공격 시 연속으로 플래시 무브를 연계하기가 정말 수월합니다.
3. 플래시 무브 시간 2배로 올리는 아이템을 장착시 플래시 무브 발동 한번으로 어마어마한 딜이 가능합니다.
4. 플래시 무브 동안 동작도 빨라지는 것은 덤입니다!
위에서 착안,
아돌에게 플래시 무브 시간 2배 아이템을 장착 + SP를 계속 회복해주는 음식 섭취 후
플래시 무브를 발동시킵니다.
더 길어진 플래시 무브 시간 동안 SP 걱정 없이 포스엣지를 난사! 하면 됩니다.
DPS 면에서도 딱히 달리는 구석이 없는 아돌 되겠습니다.
아돌이 전작에 비해 너프된 면이 분명 있습니다만
포스 엣지가 광역기로도 또 주력기로도 사용이 용이해서 버릴수가 없네요.
다른 캐릭터를 열심히 굴리는 중입니다만, 저에겐 아돌만한 캐릭터는 없는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돌의 장점은 다재다능함 같습니다. 어차피 음식먹고 폭딜할 것만 생각하면 다나 용의분노+워터버스트 난사가 있다보니 말이죠
플래시 무브 상태에서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워터버스트는 SP 소모량이 너무 커서 난사가 안되더라구요 난사하려면 SP 1/2 장비를 써야하는데 망토를 포기하던지 플래시 무브 2배를 포기해야하는데 그렇다보면 자연히 화력이 좀 달리게 되고 말이죠. 여러모로 플래시 무브 적극 활용하는데에도 포스엣지만한 기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 수치차이 확인해보고싶은데 앞으로 2주는 비타랑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그때 다시 뵙죠
헐 ㅋ 적극적으로 받으시는군요. 다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SP 차오르는 속도가 용의 기운+플래시 무브 상태에서 워터버스트 난사의 그 SP 소모량을 견디지 못하고 SP가 금방 오링나더라구요 플래시 무브 상태에서 포스엣지 난사도 SP가 조금씩 닳긴 합니다만 플래시 무브 상태에서 10방 넘게 연속으로 때려야 오링나는 수준이라 운용에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거 1/2 안 끼고 쓰는 거 아니에요. 폭딜형으로 다나 운용하면 SP회복 대 + 바다의 보극 아니면 못 씁니다. 더블 댐감+넉백무시로 한두대쯤 걍 얻어맞으면서 딜 쏟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좀 의문인 건, 분명 워터버스트 한번의 수치상 대미지는 분명 총합이 포스엣지의 4배에 가까운데 들가는 대미지가 실제로 그렇진 않던 거여서요. 혹시 워터버스트는 중첩 안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다시 알아보고싶은데...비타가 없네요ㅠ
아 4배에 가깝단 건 용의분노 켠 상태 기준입니다.
용의 기운이 맷집이 강해지니 얻어맞으면서 싸우는 걸 전제로 하는거군요... 다나를 그 동안 잘 안써서 명확하게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아까 1/2 없이 한번 해봤는데 금세 오링이나서... 흠... SP 1/2 끼고 다시 한번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전 그냥 꼴리는데로 써요. 가드 후 포스 엣지가 시간당 딜 자채는 더 많이 뽑혀나와서 케이스 맞게 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