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경찰
이쪽, 행복안심위원회입니다
비밀~흑의 맹세~
죄수와 종이비행기 소년 파라독스
죄수와 종이비행기 소녀 아폴리아
코코로
벚꽃의 비
이렇게 총 7권 구매 완료입니다!
이로써 구매한 보카로소설이 총 11권이네요.
제 주관적인 슬쩍 조금씩 건드려본 평가로는
제일 가볍게 재미있어보이는 건 벚꽃의 비, 제일 무겁게 재미있어 보이는 건 죄수와 종이비행기.
비밀 흑의맹세는 악곡은 좋아하지만 제가 천사며 악마며 하는 소설을 원체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소설은 그닥 기대가 안 되네요.
비밀경찰에도 기대가 큽니다ㅋㅋ츠카사님 일러스트가 개성적이고 좋고, 내용도 궁금하고. 그리고 카가미네 위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ㅋㅋ..특히 '왕녀'인 린의 성장 위주.
코코로는 무대화 기반 소설. 덕심으로 읽기는 힘들어보이네요.
행복안심위원회는 의외로 최저...ㅠㅠ 아직 자세히 안읽어봐서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성격이 너무 전형적이어서 실망했습니다.
사이렌 왕녀(미쿠)는 정말 좋지만 본 주인공인 듯한 중학생으로 나오는 미도리카와 하츠네라는 캐릭터로 미쿠를 전형적인 소심해빠진 귀여운 캐릭터로 만드려는 게 눈에 보여서 저는 기분이 정말 별로더라구요.. 남주격인 렌도 뭐, 혼자 잘날건 다 잘났다는 이미지고..린도완전 전형적인 절친이자 연적인 캐릭터.
벚꽃의 비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1부 봄-린, 2부 여름-렌, 3부 가을-미쿠, 4부 겨울-루카
이렇게 각각 시점이 계절마다 바뀌더라구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미쿠.
렌 파트는 개인적으로 렌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f 수록곡이기도 한 fire flower 느낌도 나고 귀엽고ㅋㅋ
훈훈한 학원물 너무 좋아요ㅠㅠ
그리고 죄수와 종이비행기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소년편과 읽고 호읍을 했다는 사람까지 있는 소녀편. 기대되면서도 무섭네요.
죄수와 종이비행기는 블로그에서 구매한 분 한정공개로 번역해보려고 합니다.
광고에 보니 벚꽃의 비와 코코로는 2를 발매하고, 죄수와 종이비행기는3을 발매한다고 하네요.
벚꽃의 비와 죄수종이비행기는 올봄 발매라고 합니다. 또 돈 빼내갈려구 진짜...
아, 2월말에 오사카 가게됩니다!
이번에 갈때 vita용 Fdlc 구매와 vita에 2nd혹은 extend를 다운하기위한 PSN카드도 사오고,
아케이드도 실컷 해보고, 가라오케에서 보컬곡도 잔뜩 불러보고 오려고 합니다ㅋㅋ
물론 토라노아나 멜론북스 만다라케도 갈수있으면 가보고 싶구요.
아케이드 처음인데...
역시 엄청 어렵죠?@_@
아, 그리고 미혹시 aime카드는 일본 게임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나요?ㅠㅠ
벚꽃의 비는 모 님의 번역으로 잘 보고있지요.. 아케이드 카드 한국에서는 철권카드와 호환된다하더군요
우왕 -0-
오옹~ 보컬로이드 소설도 있었군요 +ㅁ+ 비밀경찰 읽고싶네요 일러도 개성적이고 +ㅁ+ 한자옆에 히라가나 달려있으면 읽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한자들만 있으면 해석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ㅠㅠ 그땜에 만화책 원서는 선호해도 소설책 원서는 읽기가 참 힘들어요 ;ㅂ;
비밀경찰도 소설이 있군요. 행복위원회 질러볼까.
갖구싶네유... 근데 질러도 번역할 것 부터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