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문은 솔찍히 2008년부터 있었던 의문이기도합니다.
일본인들과의 대전을 하다가 꼭 이런적이 있는분들이있을거라 생각이들어 글올립니다.
대전을 시작하고 상대방의 공격이나 패턴, 성향을 파악해서 1라운드를 거의 장악하다싶이 경기를하고
다음 라운드가되면 어김없이 하는 행동이있습니다. ( 일본플레이어 )
그것은 셀프링아웃을 하더군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바뀐것은 없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않아서 몇가지 생각밖에 안납니다.
1 얘가 너무 많이 때려서 하기싫음. (실력차가 많이나서)
2 치사하게하네 너랑 안해. (공격할틈을 안줘서)
3 한국플레이어네 안해. (그냥 일본끼리만함)
이정도 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주위에선 일본을 비하하는건아니지만 좀 소심해서그렇다고 하기도하고 내성적이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고나면 무엇때문에 졌는지 좀 알아가면서 나중엔 더 디벨럽해서 대전할 상황을 만들면
재미있을거같은데 그러지않더군요;;;
저렇게 상대방이 링아웃이라도 있으면 나가는데 링아웃이없는 하이펜스일땐 그냥 나죽이세요 하고있으니
할맛을 잃어버릴때가 종종있어서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ㅠ
저도 딱 한번 그런 애 본 적이 있는데.. 울나라에선 결코 볼 수 없는 현상.. 일본에서는 "스떼게(버리는 게임)"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요. 너무 실력차가 나서 하기 싫다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거 보통 렉일때...저도 렉일 때 그렇게 합니다.
스테게-가 맞을 듯...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했어요.. 어제는 누가먼저 링아웃하나 레디~ 고 하자마자 둘다 링아웃하러 달리기 까지;;;
웃기네요 ㅎㅎ 고 하자마자 링아웃을 향해서 달려간다 .. 생각하니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상대는 1P 파이였고 저는 2P 라우였어요. 첫라운드는 잘 못하는데도 제가 큰 차이로 이겼습니다. 그랬더니 두번째 판에서 물구나무서서 뒤로가는 기술 쓰면서 스스로 링아웃 하더군요. 그래서 막판에 저도 레디 고 하자마자 대각선 상 + K 기술 쓰면서(날라차기;;) 쫒아갔는데 제가 졌습니다. ㅋㅋ 저도 하면서 웃어버렸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