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발할라 DLC 간단 후기

[타카야마]

초반에 모든 장비를 잃는 설정으로 기존에 깬 세이브 파일은 아무 의미없구요!

놀라운건 그리스에서 썻던 그 무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리스 신중에 한명이 미미르 역할 대신 잠깐 나오는데

스토리도 나름 있습니다. 중간중간 시그룬+프레이야 도 나오고요 그냥 로그라이트 플레이만 있을줄 알았는데

스토리 연출도 나름 있네요!! 역시 꿀잼!! 

[LyhN]

버그인지 프레이야 등장할때 대사가 전부 안나오더군요. 다들 입만 뻥끗뻥끗 ㅜㅜ

[{?'???~????}]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중독성까지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하데스보다 재밌습니다.

[atreus]

하데스 사려고했는데, 발할라가 더 재밌나요?
지금 발할라 너무 재밌어서 20시간 정도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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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그랬어요.
클리어 후 죽고 다시 되돌아와 시작~이라는 장르의 특성 자체가
스토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뽑는데 장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걸 자연스럽게 만드려다 보면 그것을 위한 설정이 과해지기도 하고...
기본적인 전투의 손맛이나 파밍 등의 재미는 훌륭한거 같습니다.
로그 라이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후회하진 않으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