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말의 선돌이죠.
효과
-무게 소지량 +100
-착용한 방어구 무게 0으로 판정
초기 무게 소지량이 300인데, 100이나 올려주는 건 어마어마한 버프이고,
그만큼 던전이나 산적 진지에서 들고 올 수 있는게 많아지니 돈벌기로 한결 수월해지죠.
추가로 입은 방어구(방패 포함)의 무게를 0으로 하는데,
초반에 중갑만 입어도 50이 넘어가는 무게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죠.
근데 이 무게가 0인 효과는 단순히 무게 효과 뿐만 아니라,
방어구무게가 0인 만큼 장비 무게로 인한 이속 저하, 스테미너 소비량 증가도 제거해줄 뿐더러,
무게만큼 소음이 생기는 스카이림 시스템상 초반부터 중갑을 입어도 소음이 생기질 않아서,
중갑입고 어떠한 버프도 없이 은밀하게 다니며 암살을 할 수 있습니다.
솔리튜드 근처의 메리디아의 신전 위쪽에 위치하죠.
가는 길에 뭐 위협적인 적도 잘 없고,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거라 보네요.
군주의 선돌도 좋지만 말의 선돌이 주는 잇점이 너무 크죠. 말의 선돌 근처에는 별위험이 없기는 한데 메리디아 사원 근처에서는 곰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정확히 말하면 메리디아의 사원 아래쪽에서 위쪽에 보이는 길 근처에서 자주 보입니다. 특히 메인퀘스트 외교특권 진행중 탈모어 대사관 탈출시 말본이 이 근처로 이동하다가 곰한테 맞아죽는 경우가 좀 잦죠.
정말 오랜만에 스카이림 잡고 감도 오지 않았는데요. 고양이님의 선돌 설명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네요.^^
와 마침 메리디언 쪽 진행 중이었는데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쓰는 선돌인데 어떻게찾아가는지 몰라서 맨날 산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