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이 난무하는 게임이지만 판매량이나 소감 보면 그닥 나쁜것 같진 않네요.
동영상을 봐도..플삼 게임이라고 무조건 솔칼이나 언차같은 고퀄리티만을 요구하는건
소니와 다를바 없는 파티나누기란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이런일이 없었다면..)
퀄리티부분은 대충 동영상을 봤으니 다른 얘긴 없어도 되구요.(개인적으로
퀄리티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커스터마이즈 & 스토리부분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rpg 의 매력이란 캐릭터와 코스츔의 매력이 큽니다.
스토리는 어차피 권선징악에 연출적인 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메탈기어가 최고였습니다)
스토리는 어떤가요? 평을 봐선 그다지 좋은 스토리는 아닌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악평을 난무했던 트러스티벨같은 경우에도 전 스토리 나쁘지
않았습니다.(물론 플삼판입니다)
권선징악 보다는 러브스토리 부분이 좀더 큰 비중을 차지 하길 바라는데 말이죠.
(파판9정도면 딱 좋겠습니다. 파판4정도라면....정말 눈물날듯..)
코스츔은..약간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이쁜것도 좋아하지만...
히로인이나 여캐에게 입히는 코스츔이 중점적으로 신경이 쓰이므로...(전 남자-_-^)
시스템 콤보
백기사의 매력이라면 파판12같은 시스템에 공콤이나 자신의 콤보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크나큰 매력으로 보이네요. 콤보의 매력을 보인 게임은 대표적으로 스타오션
이나 발키리 시리즈가 있습니다. 테일즈도 빼놓을수 없죠.
위 세가지 시리즈와 비교한다면 어떤가요?( 비오의 같은 필살기 개념의
화끈한 연출이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이부분은 엔딩까지 보신분들이
답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콤보도 좋지만 평타만의 콤보라면 나중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변신후의 액션
RPG에서 캐릭터의 변신이라는게 무척 새로운 요소지만...그전 섀도우하츠시리즈에서
이미 사용되었던 시스템이고..당시엔 무차별적인 데미지의 짜잘한 콤보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변신후엔 주로 단타전이 예상되는데...단순해서 질리진 않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콤보 날리다가 거상(?)으로 변신후 팔로 내려치기만 한다면
조금 질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세가지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구요. 혹시 네타가 될수 있는 부분은
흐려서 말씀하시거나...너무 대놓고는 말씀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고..저또한 네타까진
바라지 않으니까요.(필살기나 비오의(?)같은 것에 대해선 말씀하셔도 괜찮습
니다)
백기사가 욕먹는 이유는 플삼으로 나왔고...또한 과거 레벨5의 작품답지 않게
기대를 넘어서는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액션RPG라는
부분에서 플삼 유저인 저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스타오션4의 비교도 만만치 않았을
거구요. 그래도 정발 이니 한글화(?)니...하는 소문을 뒤로한채 고가의 환율을 넘어
구입하려는건 단지 백기사를 너무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예감인진 몰라도...나쁘지 않아보이거든요.
정성스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사게되면 친추글 올려놓겠습니다 ^_^
일단 중반이후까지 즐긴 유저로서 평을 하자면 모든 갑옷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입고 나오는 옷을 제외하면 남녀공용인 듯해서 약간 아쉽습니다. 스토리는 일반적인 일본스타일입니다. 주인공이 좀 띨빵하다는 점이나 조연들이 각기 개성있고 특히 여주인공은 좀 엄마같은 암튼 캐릭터도 전형을 밟고 있다고 봐야죠. 변신 후 액션은 동영상에서 나온것이 거의 전부인데 초반에 얼마의 AP를 투자하느냐에 따라(AP가 얼마일 때 변신하느냐) 기술의 종류가 많아 집니다. 5단콤보 먹이는 기술도 보이고 나중에 기사가 많아지면 기사전도 가능합니다. ^^ 근데 아직 마법 기사는 없었네요. 전부 칼창등 무기들고 닥돌~~ ^^ 대충 이런 게임입니다. 도구(무기, 악세사리, 방어구, 아이템)합성, 강화가 이 게임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들이게 될 듯한면이고요. 온라인은 랭크7까지 나와있더군요. 한 5판하니까 랭크2까지 올랐네요. 일단 엔딩보기위해 여기서 스톱했습니다. ^^ 남의 말 아무리들어도 한번 해보는 것만 못하니 여기서 이만 줄일께요.
엔딩본 유저입니다. 후반으로 가면 두명의 기사를 조정하나 기사의 기술은 결국 정해져있어서 나중에는 지루함에 반복입니다 거기다 둘 모두 돌진형. 마법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기술부분이 애매합니다 케릭터마다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다르나 결국 한 파트(한손검, 양손검, 마법 등등)당 50가지 전부 똑같기 때문에 케릭마다 적절히 분배하시면 모든 기술을 사용해 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필살기의 개념은 없습니다 그저 같은 타이밍에 몇대를 때리냐를 중시하기에 이것도 후반이되면 불필요하게 AP만 소모하고 지루합니다. 스토리부분은 만약 태고의 고동만 생각하신다면 구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엔딩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기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즉 아무 일도 해결되지 않고 끝납니다. RPG 매니아인 저에게 오래간만에 나온 백기사는 생각의외로 너무 실망감이 컷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파판11 온라인과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빼다 박은 몬스터도 나오고... 하지만 오래간만에 몰입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구입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사도 마법은 있습니다. 폭발로 전체공격하는 기술도 있고 소닉웨이브로 검기날리는 것도 있고... 뭐 필살기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