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매우 작으니 소리를 키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블레이 블루 오래전부터 하고 있으나...
국내에 아케이드가 죽고 한동안 손빨다가...
콩터에서 플스로 블레이 블루를 다시 즐기다가...
대학교에 가서 다시 손빨고 있는데...
스팀 출시 소식을 듣고 스틱을 구해서 기숙사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카셀님과 스팀블블5선승 영상입니다.
결과 : 엘톤 3 : 카셀 5 (카셀 승)
반성점
직가를 잘하자
소닉을 피해서 심리적 압박을 넣자
이자요이 5B 끝거리에서는 개기지말고 가드하자
너무 정형적으로 플레이 하지 말자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ps. 왜 이렇게 끊기지...? 어느정도는 끊기는데 맞는데... 영상에서 확인할때랑 유튜브에 올릴때랑 차원이 다르네요...)
(ps2. 스팀닉 L-ton 입니다 블레이 블루 대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이자요이의 네타나, 딜레이기본기, 거리재기등 테이거 입장에서 방어턴의 행동이 나쁘지 않은데,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테이거의 공격턴(콤보 이후나 대치상황에서 이자요이가 붙게되는 시점)에서 가위바위보를 강요하는 것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자요이의 연속중단이나, 2HS 가드후 무리하게 기간틱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자요이의 공격을 가드후 기간틱이나 겟비로 잡으려고 하기보단, 한발 앞서서 이자요이가 지상에서 붙게되는(특히 미라쥬로 접근하는 타이밍)은 설사 가위바위보 싸움에 지더라도 한번쯤 겟비로 턴 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프렛샤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속되는 기간틱 심리보단, 기간틱이 한번정도 성공했다면 다음 가위바위보에서는 기간틱을 예측하는 상대방을 카운터내거나 테이거측이 유리한 대치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것도 좋겠지요. 좋은 대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