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란 장르를 접해본 오래된 기욕(?)이라는 한 인간이 아직 장르에대한 이해조차 못하던차에
프(후)레이라는 요상한 FPS게임의 데모가 나왔는데...
그걸 받아서 해본 오래된 기욕(?)은 플레이 10분도 지나지 않아 머리가 어질어질~~
속은 울렁 울렁~ 손은 수전증에 걸린듯 덜덜 떨리고....
결국 플레이 20분도 지나지 않아 패드를 집어던지고 침대에 큰대자로 뻗었는데.....
그게 바로 그 유명한 3D 게임 멀미라는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이다~~~ㅠㅠ
예전 새턴으로 소닉3D 블라스터를 하면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며 뻗었던게 바로 게임멀미였는데 이후는 거의 느끼지 못하다가
바로 이 프레이를 하면서 그야말로 시껍했고 이후 콜옵2 데모에서 완전히 FPS장르를 증오하게 되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세월이 흘러 이젠 왠만한 게임엔 멀미도 안하는 정도가 되어서
드디어 모카페 장터에서 이 게임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대감으로 설치를 마치고 옵션을 들어가보니 어라~해상도가 1600x1200까지군요;;
옵션도 아주 단촐한 수준..
검색을 해보니 정식패치를 하면 와이드도 지원해주더군요.
일단 멀미가 어떨지 4:3 해상도로 해봤는데 게임은 너무나 버벅거리고 멀미는 역시나
왔따~~~ 군요;;
이 게임 역시 너무나 무섭네요..ㅠㅠ
멀미를 극복했다 싶었는데 웃기지 말라네요..ㅡㅡ;;
오기 성님...
삼디렐름의 마지막 메이저 게임이 될지도 모르는 게임이죠.
이거 명작이죠.. 별로 안유명한게 안타까운 게임
이게.. 그 둠3이랑 같은 엔진 썼다던 게임인가요?
스팀에서 cd key가 다 팔렸다는 그 게임이군요~
에프터미드나잇프로젝트의 명곡 테이크 미 홈 이 엔딩곡으로 쓰였죠. 외국 게이머들도 노래때문에 이 그룹을 찾았다가 테이크 미 홈 같은 쿨한 노래는 없었다는 후문이... http://www.aftermidnightproject.com/home.aspx
헐 괜히 말했나...죄송허네요..ㅋㅋㅋ
삼돌이로 8000원주고 샀던게임... 즐겼던 분이라면 하프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던 게임... 갠적으로 스토리, 게임성, 사운드 모두 만점주고 싶은 게임..... 진짜 잼있음.
명작
정말 제대로된 명작게임....추천
전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한 번도 울렁증같은거 없던데... 대신 차멀미가 지극히 심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