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달에 접어 들었습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연재를 시작할 당시가 9월달이었고, 지금까지 격주차로 올렸으니 연재물로는 8화가 되는군요.
각설하고, 지난 번에 짤방 없는 연재물을 올리니 조회수와 추천수가 반토막이 나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연출되었더군요.┐- 그래서 다시 짤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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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악마를 지상으로 끌어들인 계엄군의 대장 '고토우'를 쓰러트린 카즈야는 미국 대사관에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고토우'를 없애고 천년왕국을 세우려는, 마신 토르였다. 토르의 모습에 분노에 찬 카즈야는 신의 대행자인 토르마저 없애버리지만 이미 토르가 쏘아올린 핵미사일에 휩싸인다. 그러나, 아야의 노력으로 그는 '금강신계'란 곳으로 날아가고 그곳에서 흩어져버린 타케시와 유지로를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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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와 유지로를 모두 찾았으니, 다시 엔노오즈노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엔노오즈노 :
"드디어, 세 명이 내 앞에 모두 나타났군. 핵심만 말하겠네.
여기는 금강신계(金剛神界)라고 하네. 자네들이 말하는 '마계'라고 생각하면 되지.
자네들이 살고 있던 세계는 완전히 황무지가 되버렸지."
유지로 :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지상은 어떻게 됐습니까?"
엔노오즈노 :
"걱정하지 말게. 아직 인간은 모두 멸하지 않았으니까."
타케시 :
"그러면, 우리들을 여기서 보내주쇼!"
엔노오즈노 :
"자네들을 내보내는 것은 아직은 무리야. 황폐화된 지상은
마계보다 더 끔찍하다네."
유지로 :
"그렇다면 여기서 뭔가를 하지 않는다면 악마를 쓰러트려서 평화로운 세계를
가질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뭔가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거라도......"
엔노오즈노 ;
"........."
엔노오즈노:
"그럼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거든 내 부탁을 들어줄수 있겠나?"
'아니오'를 고르면 스토리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므로, '예'를 고르자.
(강제선택)
엔노오즈노:
"이 금강신계의 깊숙한 방에 가보면 샘이 있지.
거기서 나오는 소마⑴라는 것을 가져다 줄 수 있겠나?
지금 여기서 당분간 기다리겠네. 남쪽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지."
이제부터는 동료악마를 만들 때 필요한 요구사항이 많아지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악마가 원하는 대답으로 유도해야 한다.
간혹 가면 특정 아이템(회복아이템, 보석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얄짤없이 '예'를 선택해서 악마에게 줄수 있도록 해야한다.
요구하는 아이템이 없으면 솔직하게 '아니오'를 선택해서 없다고 말하자.
아이템이 없는 데도 있다고 구라를 치면 악마와 싸워야 한다.
악마와의 대화는 어떻게 보면 '진실함'이 요구되기도 한다.
금강신계에서의 진행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악마를 소개하자면, 일단 츠지구모⑵가 있다.
어느정도 전력에 보충을 해주고 2회 공격도 하기 때문에, 지난 동료로 네코마타로 했다가
잃어버리면 네코마타 대용으로 쓰도록 하자.
마수계와 요정계를 합성하여 만들 수 있는 성수 유니콘도 꽤 쓸만하다.
공격력도 어느 정도 있고, 체력도 많기 때문에 아마 모든 여신전생 플레이어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동료악마일 것이다. 게다가 '한마'도 있기 때문에, 시귀와의 싸움에서 꽤 큰 도움이 된다.
주인공의 레벨이 24라면 얻을수 있는 요귀 모무노후.⑶
여타 다른 악마들보다 공격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타루카쟈와 테트라쟈 등의
속성마법을 고루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강신계에서 나가기 전에 한번 쯤은 만들어 두자.
엔노오즈노 :
"악마를 사용하는 자여. 자신의 의지대로 악마를 조종해라.
속성은 악마의 영험과 관계될 지니."
가끔 이렇게 엔노오즈노가 나타나서 악마와 관련된 조언을 주곤한다.
소마의 샘이 있는 위치. 화살표 방향의 방에 있다.
소마가 잔뜩 있다. 떠갈까?
('예'를 고르면)
카즈야 일행은 소마를 얻었다.
떠 온 소마를 엔노오즈노에게 갖다 주면 된다.
엔노오즈노 :
"오오, 얻어 왔구나."
카즈야일행은 소마를 건네주었다. 그러자, 엔노오즈노는 소마를 마셨다.
엔노오즈노 :
"......음, 아직 부족하군."
카즈야 :
"...??"
엔노오즈노 :
"미안하지만 한 번만 더 갔다 올 수 있겠나?"
일행의 생각 :
필자의 생각 :
소마를 얻는 와중에 악마들과 싸웠을 것이다.
심하게 데미지를 입었거나, MP를 많이 소모했으면 고키한테 치료를 받자.
참고로 공짜다.
금강신계에서 펼쳐지는 교리 대결
가이아 교단의 남자 :
"지금 여기서 우리들은 루시퍼님을 찬양하고 있다."
메시아 교단의 여자 :
"우리 모두 하느님에게 경배합시다. 하느님은 곧 우리들을 구해줄
구세주를 내리실 거니까요."
엔노오즈노 :
"오오 또 가져왔구먼. 수고했네. 소마는 이제 됐다네.
그건 자네들을 위한 것이야."
카즈야 :
"그래요? 정말 고맙습니다."
엔노오즈노 :
"어쨌거나... 이 금강신계에는 두 사람의 괴인이 살고 있다고 하더군.
그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좋은 무기가 있는데 말야.
그걸 받아 올 수 있겠나?"
필자의 심정 :
(개고생해서 아이템 가져 왔더니, 나더러 아이템 2개를 또 가져오라고?)
'아니오'를 선택하면 스토리 진행에 큰 지장을 주므로 '예'로 선택하자.
이 역시 강제 선택지이다.
(그걸 굳이 선택하라고 만들 이유가 있었을까?)
엔노오즈노 :
"북쪽의 문은 이미 열어두었으니 가도 좋네. 다만 카즈야 하나뿐일세."
타케시 :
"이런."
유지로 :
"그러면, 타케시와 저는 무엇을 해야 하죠?"
엔노오즈노 :
"유지로와 타케시는 따로 맡긴 일이 있으니 날 따라오게."
북문을 넘어서 괴인을 만나러 가자.
화살표 방향의 방에는 푸른색의 괴인을 만날 수 있다.
괴인 :
"당신은 누구인가? 어쨌거나 당신은 나와 같은 속성.
함께 정의의 길을 실행하도록 합시다. 당신에게는 이걸 주도록 하지요."
카즈야는 빛의 소태도를 얻었다.
※ 자신과 속성을 비교해서 속성이 LAW가 아니면 싸워야 한다.
괴물에게 잡아먹힌 어머니의 영혼이 괴인이 사는 방 근처에 있다.
어머니 :
"너무 늦게 들어오지마, 위험하니까.
그래도...... 사내 놈이니까 괜찮을 꺼야."
카즈야의 생각 :
'눈물이 날 것 같다.'
가운데가 선대칭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쪽 방에는 붉은 색의 괴인이 산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두 괴인은 각각 LAW, CHAOS를 나타낸다.
붉은 색의 괴인 :
"네 녀석은 누구냐? 너는 나와 다른 속성인자
그러니 얌전히 사라져라!
※ 자신과 속성을 비교해서 속성이 CHAOS가 아니면 싸워야 한다.
싸워서 이기면 길로틴 액스를 준다.
두 명의 괴인에게서 얻은 무기를 엔노오즈노에게 갖다주자.
엔노오즈노:
"드디어, 돌아갈 때가 됐구나, 카즈야."
유지로: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타케시:
"늦었잖아, 빨리 오지."
유지로와 타케시가 다시 파티로 들어온다.
엔노오즈노:
"수고 많았다. 카즈야군은 이걸 받게."
카즈야는 초승달의 태도를 받았다.
초승달의 태도는 속성이 NEUTRAL일때만 장착이 가능한 무기이므로,
자신의 속성이 LAW나 CHAOS라면 반드시 NETURAL로 만들어서 장착하도록 하자.
(참고로 위의 스샷들은 필자의 실수로 속성이 LAW로 기울어졌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엔노오즈노 :
"슬슬, 원래 살고 있던 세계로 돌아갈 시간이 다됐군.
동쪽 문을 열어 놓았으니 언제든지 가도 좋다네."
앞에 보이는 하얀색 문이 동쪽문.
동쪽 문으로 가면 젠키와 고키가 기다리고 있다.
카즈야 :
"두 분은 왠일이세요? 마중 안나오셔도 되는데."
젠키 :
"수고 많았다. 여기를 통과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고키 :
"허나, 우리들을 이겨야 지나갈 수 있다."
일행의 생각 :
(원하는 거 다 해주고 나가는데 꼭 이 짓을 해야 하니?)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문을 통과하기 위해 젠키와 고키를 상대로 싸워야 한다.
고키는 회복마법 '메디아'와 능력마법 '타루카쟈'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키를 먼저
잡도록 하자. 젠키는 동료를 감전시키거나 골로 보내는 '지온가'를 가지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발을 묶어 놓자.
엔노오즈노:
"젠키와 고키를 이겼으니 이걸로 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라.
세상이 전부 바뀌었다고 너무 놀라지는 말게."
그리고 지상으로 워프한다.
금강신계에서 지상으로 넘어왔다. 놀라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고 말았다.
앞으로 나아가면 이벤트가 나온다.
누더기를 뒤집어 쓴 남자 :
"어이 거기 형씨들. 뭔가 있다면 적선 좀 해주쇼.
아직 며칠 동안이나 아무것도 못 먹었으니까... 부탁입니다."
남자에게 돈을 주겠습니까?
돈을 주지 않으면 계속 같은 지문이 반복되므로 진행에 큰 차질이 생긴다.
카즈야는 약간의 돈을 건네주었다.
남자 :
"우헤헤... 정말 고맙습......이런 ㅆㅍ!!"
유지로 :
"왜, 왜 저러죠?"
카즈야 :
"저...... 뭔가 문제라도..."
남자 :
"뭐야 이거!? '마카(魔貨)'가 아니잖아. '마카'를 줘!
이런 종이 조각으로는 아무것도 살 수가 없잖아!"
카즈야 :
"마카...요?"
유지로 :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남자 :
"뭐, 마카를 몰라? 에라이, 누굴 등쳐먹을려고! 니들도 거지였냐?"
남자 :
"에라이 망할 놈들. 신주쿠의 '오자와'한테 죽어 버려라!
신주쿠가 어딘지도 모르지? 여기서 북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이다.
장소까지 말했으니까 내 눈앞에서 꺼지라고!"
카즈야의 생각: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지?'
카즈야 일행들이 가지고 있었던 엔화는 '종이조각'이 되고 말았다.
핵전쟁 이후, 정부의 존재가 전부 소멸했기 때문에 경제도 사라져버렸다.
즉, 핵전쟁 이전의 화폐는 씨알도 안먹힌다는 소리다.
주인공이 갖고 있던 '엔화'대신 '마카'로 교체된다.
거리 전광판 이벤트.
타케시 :
"봐봐! 저 전광판 아직도 남아 있네?"
카즈야 :
"그러게. 용케도 안 부서지고 남아 있었구만."
유지로 :
"근데, 전광판에 누가 있는데요?"
전광판에는 메시아 교주 한 사람이 나타났다.
메시아 교주 :
"여러분, 하느님을 믿으십시오. 지상의 낙원, 천년왕국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잊지 않은 자는 쳔년왕국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타케시 :
"흥, 장난하냐! 시간 낭비일 뿐이야.
그냥 가자."
유지로 :
"뭔가 중요한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좀더 들어보자."
메시아 교주 :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저희들의 임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세계는 대파괴를 맞이했습니다."
카즈야 :
"3,30년 전이라고? 30년 전이라면 그 때......"
유지로 :
"말도 안돼, 그동안 30년이 흘러갔던 거야?"
타케시 :
"야,야, 농담하지마! 여기가 정말로 30년 후의 세계라고?"
메시아 교주 :
"30년 전의 대파괴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련이었습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힘은 세계를 다시 부흥시킬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것이야 말로......"
연설은 계속되고 있었다.
대파괴 이후에도 신주쿠 빌딩은 남아있다.
일단 큰 이벤트가 없으므로 신주쿠 빌딩으로 들어가자.
대파괴 이후에 없었던 가게가 대파괴 이후에 생겼다.
'RAG'S'라는 가게인데, 여기서는 악마들에게서 얻은 보석을 아이템으로 바꾸는 곳이다.
필자는 보석을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보석이 악마 교섭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괜히 좋은 아이템을 가지려고 무분별하게 보석을 사용하면 나중에 악마 교섭에서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적당히 이용하자.
대파괴 이전에 아이템을 충분히 모았다면 아이템을 팔아서
마카를 어느 정도 모으기로 하자. 또한, 대파괴 이후로 무기샵에서는
근접무기는 얻을 수 없는 대신 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돈에 신경써서 좋은 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
일단 신주쿠 빌딩에서 가장 익숙한 술집에 들어가자.
참고로 화살표 앞 방향에서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다.
노인 :
"무슨 용무요? 오오, 이것은?"
카즈야 :
"?"
노인 :
"대파괴 전에 사용되던 엔화가 아닌가? 좋은 가격에 살테니 넘겨 주지 않겠나?"
더이상 '엔화'는 필요없고 '마카'가 중요하므로 '엔화'를 넘겨주다.
노인 :
"자, 여기 마카를 받으시게."
카즈야 일행은 노인으로부터 약간의 마카를 받았다.
노인 :
"좋았어, 이걸로 콜렉션이 더 늘었군."
카즈야의 생각:
'올드한걸 수집하는 덕후 할아버지군...'
노인 :
"뭐 더 이상은 볼일 없으니 가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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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마(Soma)
(소마를 즐겨 마셨다고 하는 천둥 신 인드라. 항상 '아이라뷔타'라는 코끼리를 타고 있다고 한다.)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신이자, 힌두 신들이 즐겨마시는 술을 말한다.
이 음료수는 '소마'라는 식물에서 뽑은 즙에 신의 피와 꿀을 섞어 만들어진다고 한다.
힌두 신화를 정리한 성전(聖典) '리그베다'에 따르면, 강한 능력을 가진 신이자 술을 만드는 신으로 묘사되며, 인드라에게 힘을 주어 어둠 속의 뱀 브리트라(Vritra)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소마와 비슷한 음료수인 암브로시아(Ambrosia)가 있다. 다만 소마는 단백질 성분이 들어갔지만, 암브로시아는 단백질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으며(꿀, 물, 과일, 치즈, 올리브유, 보리 등으로 만든다.), 술이 아니다.
그 차이점만 제외하면, 소마와 암브로시아를 통해 일부 그리스 문화가 인도에도 전파되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2) 츠지구모(土蜘蛛)
헤이안(平安) 시대에 살았다는 거미 요괴. 말그대로 '땅거미'라는 뜻이다.
귀신의 머리에 호랑이의 몸, 거미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산에 살면서 실로 지은 누각을 만든 뒤, 사람을 현혹하여 잡아먹는다고 한다. 츠지구모와 관련된 일화 중에 유명한 것으로 다음의 일화가 있다.
'슈텐도지'를 퇴치한 미나모토 요리미츠가 하루는 열병에 걸려 몸져 누웠는데, 츠지구모는 그를 잡아먹으려했지만, 요리미츠가 던진 칼을 보고 달아나 버렸다. 인간이 만든 칼을 무서워 하기 때문. 그 후, 요리미츠의 부하인 야스마사가 뒤를 쫓아가 츠지구모의 팔다리를 잘라버린뒤, 목을 베어 버린다. 그 후, 야스마사가 사용한 칼은 거미를 베어냈다라는 뜻의 '구모기리'라고 불린다.
학자들은 '츠지구모'라는 요괴의 원형을 토착민족에서 유래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몸에 비해 팔, 다리가 길었기 때문. 학자들은 일왕을 믿는 민족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세상에 사라졌지만, 츠지구모족의 저주를 두려워하여, 그 두려움이 '츠지구모'라는 요괴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한다.
츠지구모가 사람을 '사냥'하는 모습은 호랑거미나 왕거미가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한다.
(3) 모무노후(桃生)
(카네코 카즈마가 그린 '모무노후' 일러스트)
일본 동북지방에서 전해지는 무신(武神). 원래는 아라하바키의 부하였으나, 동북지방 토벌 이후, 일본 조정의 영토가 되면서 귀족들을 호위하는 신이 되었다. 또는 '모노베 가문이 소가 가문을 멸한 후, 동쪽 지역으로 도망쳤다'는 전설에서 '모노베 가문의 후손이 살아남았다'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모무노후'라는 이름의 어원은 아이누족의 언어로 '모무노푸카'(강 위의 언덕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무사를 가리키는 말인 '모노노후'의 유래가 되기도 한다.
또한 모무노후는 '모모타로 이야기'의 주인공, 모모타로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츠지구모는 완전 곱등이 삘인데요?
정말잘봤습니다. 오늘 첨 봤는데 이거보고 전게시물까지 다봤어요. 추억의게임이지요.. 그때당시에는 미칠듯이 어려워서 포기하고 공락집으로 상상플레이했는데.. 다시보니 정말 반갑고 퀄리티높은 공략에 또한번놀라네요. 아 그리고 핵 떨어질때 슈패미판엔 절망적인이밴트가있었는데.. 그게잘표현안되서 뭔가 아쉽~ 여튼잘보고있고 앞으로도 잘보면서 꼭꼭추천날리겠습니다! 정말수고하세요!추천~
원츄매니아MK-II// 아래 링크에 들어가시면 츠지구모의 진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ja.wikipedia.org/wiki/%E3%83%95%E3%82%A1%E3%82%A4%E3%83%AB:SekienTsuchigumo.jpg
어휴 나름 비중없는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OTL
연재감사여 ^^
추천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