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생 시리즈 해본거라곤
데빌서바이버 중반? 정도한거랑
4 뉴트럴 엔딩 본거뿐이 없는 사람입니다.
엔딩을 본 소감은 한마디로 스토리가 굵직하다?
잔가지 없이 깔끔한 스토리면서 임팩트도 크네요.
게임적으로는 각 진영? 보스전도 좋았지만 특히 마지막 보스전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웅장함이나 브금이나.. 전에 4만 접했을 땐 왜들 그렇게 4를 평가 절하나하 했지만
스케일이나 보스전 임팩트나 4는 좀 초라한 감이 있긴한거 같네요.
이것도 4를 한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왜곡된거 일 수 있을 수 있지만
4도 좋았지만 3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중간중간 퍼즐 빼구요
특히 맵은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쓸데없는 방이며 트랩이며
거기다 전에 말한 네모네모난 맵들이 많다보니 스트레스받는 구조+디자인
그지같다가 다깨고 나니 후련하면서 아쉬움이 오내요.
2회차는 노말로 그 아마라심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느긋하게
이번엔 스토리 밀어볼려고 빠르게 머시플로 미러버려서 전투에 긴장감이 없었어서
여튼 10년? 20년? 몇년전 작품이죠? 오래된 작품임에도 훌륭한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이식은 발로 했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지만 저도 3대천사때 한번 멈췄는데
아마라 심계에선 더 심하다는데 각오해야겠네요.
저도 진여신 시리즈 처음이었는데 빠른이동 없는거랑 MP수급이 잘 안 돼서 잡몹 잡다가도 계속 걸어서 회복하러 가야하는거? 정도 제외하면 정말 재미있게 했던거 같습니다 5편에선 심볼 인카운터나 약점 표시 등등 편의성도 개선된거 같아서 기대중이에요 3편에선 나름 해피엔딩도 준비돼 있어서 좋았는데 5편도 스토리는 어두울지언정 이 부분은 유지됐으면 좋겠네요..
뉴트럴이 해피엔딩 맞는거죠? 다 리셋된거 같던데 먼가 꺼림찍하긴하지만요
그냥 붙복 맵으로 끝내는 코토와리 엔딩들은 아무리봐도 진엔딩은 아닌거 같고 카오스가 배드 뉴트럴이 해피 아닐까요 뭔가 꺼림직하긴 한데 후속작을 의식하고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5 아오가미에대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인수라 아니냐 이런 추측도 많았고.. 일단 팬분들은 다크카오스가 진엔딩이라 말하는거 같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확장팩 추가 엔딩인 만큼 진엔딩 맞는것 같아요 애초에 인수라 맨든걸 생각하면요
데빌서바이버에서 숨겨진 보스로 인수라의 잔재와 전투가 가능한데 대충 뉘양스가 다크카오스 엔딩후 느낌인데다 다크카오스 엔딩 대사와 연출 자체가 이게 진엔딩이구나 느껴지게 나옵니다. 녹턴만 발매되었을 당시 카오스 엔딩 뭔가 허무한 느낌이였는데 매니악스에서 다크카오스 추가되면서 만족스렙게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숨겨진 인수라는 혹시 디지털데빌사가를 말씀하시는거죠?
네 아바탈 튜너 1 에서 나오지요
아하...데빌서바이버 라고 하셔서 혹시 거기서도 나왔나 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