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재물은 스토리와 관련된 장면이 많이 나와 스샷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연재물과 다르게 스크롤의 압박이 매우 심하므로
평소에 인터넷 버퍼링이 심하신 분들은 조금 인내하고 보시거나,
다른 게시물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참고 설명은 자료가 희귀한 관계로 설명이 매우 빈약함을 알립니다.
이상, 스샷의 압박, 그리고 자료 검색의 압박을 물리치고 오늘 무사히 연재물을
올리는 J.FROST였습니다.
[지난 줄거리]
긴자로 온 카즈야 일행은 그곳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이케부쿠로로 향한다.
이케부쿠로로 온 카즈야 일행은 그곳에서 타케시를 만나는데,
타케시는 야마대왕의 부하로 일하고 있었다.
타케시에 의해 야마대왕에게 끌려온 카즈야 일행은 유죄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지만, 옛 우정을 생각한 타케시의 도움으로 탈옥하게 된다. 그리고,
감옥을 지키고 있던 인왕은 물론, 이케부쿠로로 멋모르고 들어온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던
야마대왕을 쓰러트리는데......
이케부쿠로에서 장비를 사면 돈이 최대 천마카까지 떨어진다.
최악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진행에 엄청난 애로사항을 일으키는 상황이 일어난다.
특히, 합체에 필요한 악마를 놓치는 경우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최대로 모아질 때까지 악마를 죽이지 말고, 대화로 돈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
다시 롯퐁기의 지하도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유지로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북쪽으로 가자.
북쪽은 검찰청이 있는 곳.
검찰청의 지하 1층은 화면이 노이즈화 된 곳이 많다.
아야의 '맵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
검찰청 건물에 나오는 대부분의 몹은 악마가 아닌 기계다.
어차피 말도 안 통하기 때문에 동료로 삼을 수도 없다.
돈이 부족해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기계들을 때려 잡아서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
전격계가 통하므로 아야의 '지오계' 마법을 써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검찰청 건물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한 번 엿먹어 보라고) 함정을 숨겨놓은 보물 상자가 간혹 있다.
타격이 클 뿐만 아니라, 재수없으면 상태이상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확인해서 회복해 줄 수 있도록 하자.
※
검찰청은 보스 이벤트를 제외하면 커다란 이벤트가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검찰청의 내부 안내도만 소개하고자 한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검찰청 지하 1층
검찰청 1층
검찰청 2층
검찰청 3층
검찰청 4층
검찰청 5층
검찰청 5층의 붉은 문을 지나고 이 위치에 보스가 있다.
준비를 하고 들어가자.
안에는 미친 과학자가 기계를 조작하고 있었다.
과학자:
"히히히히! 작동한다, 작동해. 경비로봇의 조종 시스템이.
이걸로 인간들과 악마들을 모조리 지옥에 보내주마, 우히히히!"
카즈야:
"당신이 이 기계를 작동시킨 사람입니까?"
과학자:
"응? ......설마......"
아야:
"저희한테 걸린 이상 각오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과학자:
"네놈들이 나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여기에 온거냐?
히히힛, 지금 막 내가 손에 넣은 나의 새로운 힘을 시험해 볼 때가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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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페이크고, 별거 없다.
전격계 마법만 걸어주면 이 무리들은 경험치와 돈을 주는 노다지로 변신한다.
약간의 팁으로 회복 마법을 쓰는 여신류와 전체 전격(마하지오,마하지온가 등)을 가지고 있
는 악마를 파티에 넣어주도록 하자.
콘트롤 시스템은 여전히 작동 중이다.
콘트롤 시스템을 파괴할까?
콘트롤 시스템의 파괴는 플레이어 마음이므로 회복이 필요하다 싶으면
'아니오'를 고르고 잠시 긴자에 가서 회복하고 오도록 하자.
필자의 경우는 그냥 진행하기로 했다.
카즈야 일행은 콘트롤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 가까이 갔다.
경비시스템:
"긴급상황! 긴급상황! 시스템 작동개시!
침입한 자는 제거한다!"
이러한 이벤트와 함께 싸움이 시작된다.
기계 주제에(...) '마하지온가'를 사용하므로 잘못하면 GAME OVER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다행히 전격계마법 '지오'가 통하므로 '지오'계 마법이 있는 악마를 파티에 넣도록 하자.
능력 마법까지 있는 악마를 넣어준다면 금상첨화.
경비 시스템을 파괴하면, '메모리보드'를 얻을 수 있다.
(컴퓨터라서 당연한가?)
'메모리보드'의 용도는 조금 있다가 알려주도록 하겠다.
과학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기계를 보았다.
과학자:
"나의...... 메가 로봇군단이... 패배하다니..
히~히히 이제 어떻게 한단 말인가, 어쩌면 좋다냐...
히~히히, 히~히히, 히~히히......으휴~!"
미친 과학자는 빌딩 밖으로 몸을 날렸다.
카즈야:
"좋아, 경비 시스템이 없어졌으니 기계들도 못 움직일 거야. 그러니까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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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에서도 볼 일이 끝났으므로 이제 긴자로 돌아가자.
긴자의 지하 2층으로 가서 또다시 정보를 모아야 한다.
남자:
"메시아교도 가이아교도 사람을 구한다고 말하던데 글쎄...
내 생각엔 메시아교도 가이아교도 무의미한 싸움은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해."
TV가 있다. 한 메시아교도의 연설이 방송되고 있다.
메시아교도:
"이케부쿠로에 있는 스가모 프리즌이 부활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을 잡아다 항상 불리한 판결을 내린 천마 야마가
드디어 쓰러졌습니다. 이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은 고노하라 카즈야입니다.
하느님도 크게 기뻐하실 겁니다. 고노하라 카즈야님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남자:
"그 소문 들었어? 남동쪽에 나타났다고 하는 커다란 섬 말야.
사실은... 어디론가 움직이고 있다고 하나봐."
남자:
"시나가와에 살고 싶어."
카즈야:
"왜요?"
남자:
"시나가와에 '쿠사나기검⑴'이라는 비밀스러운 검이 있더군.
엄청 갖고 싶더라니까."
꼬마:
"바다 위에 딥다 큰 건물이 떠있었어요.
제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아야:
"어디로 가야 볼 수 있니?"
꼬마:
"시나가와에 가면 섬이 보여요. 정말 크더라니까요.
아, 정말이에요."
남자:
"도쿄의 사방을 수호하는 귀신이 산다고 하더군. 시나가와의 악마사용자가 봤다고 해."
여자:
"우에노에는 가이아교의 아지트가 있다고 들었어요.
우에노로 가려면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직접 북쪽으로 가는게 불가능합니다.
이케부쿠로 쪽으로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시나가와'로 가기 위해서는 긴자 지하를 통해
가야 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STEVEN을 만날 수 있다.
STEVEN:
"또 만났군, 카즈야군.
그나저나 자넨 정말 대단하군. 내가 사람을 잘 본 것 같군."
카즈야:
"그렇게 칭찬할 것 까지야......"
STEVEN:
"그나저나 좀더 많은 악마를 동료로 맞이하고 싶지 않나?
자네 컴퓨터에 메모리보드를 설치해주면 동료악마의 수도 늘릴 수 있다네."
카즈야:
"아, 메모리보드라면 경찰청에서 얻어온 이게 있는데..."
카즈야는 STEVEN에게 메모리보드를 보여주었다.
STEVEN:
"오오, 그건 멀쩡한 메모리보드 아닌가?
용케도 남아있었다니... 빨리 자네 컴퓨터에 그걸 장착하도록 하겠네."
.........
STEVEN:
"됐다."
STEVEN:
"이걸로 스톡이 증가해서 동료악마가 2개 늘어났다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주게."
이렇게 동료악마로 삼을 수 있는 스톡수는 총 10개다.
마지막 메모리보드는 우에노에 가야 구할 수 있으므로 일단 여기서 자르겠다.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가보자.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벤트가 일어난다.
악마 소환자가 문을 막고 서있다.
소환술사:
"뭐냐?! 여길 통과하려고?"
카즈야:
"시나가와로 가고 싶다. 정중히 부탁하는데 비켜주면 안될까?"
소환술사:
"오호, 그래? 그럼 시나가와로 가고 싶다면 나에게 1만 마카를 주시지?"
소환술사에게 돈을 줘도 어차피 강제 전투가 일어난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줘도 좋다.
소환술사:
"그러면 이 길을 공짜로 지나가시겠다?"
아야:
"당신이 여기에 전세 낸 것도 아니잖아요. 1천 마카도 아니고 1만 마카라니.
당신은 완전 빵꾸똥꾸야."
소환술사:
"건방진! 그러면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도록 해주마.
피샤챠⑵야, 가라!"
시나가와로 가기 앞서서 소환술사가 소환한 악마와 총 세 번을 싸워야 한다.
싸우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피샤챠 8체.
전격계 마법이 면역인데다가 머릿수가 많다는게 골치.
그러나, 푸르시키⑶의 바인드보이스를 사용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소환술사:
"꽤 하는 군. 그러면 베이코크다!
이길 수 없을껄?"
두번째는 베이코크 8체.
지금의 레벨로는 잡몹에 불과하므로 무난히 싸워주면
클리어 할 수 있다.
소환술사:
"이익, 그럼 라케로 마지막 승부를 보자!"
마지막은 라케⑷ 8체.
전격계 마법(지오계)이 먹힐 뿐만 아니라, 총에도 약하다.
'잡몹이다' 생각하고 싸워주면 이긴다.
(순식간에 당당한 표정이 저렇게 변해버렸다.;;)
소환술사:
"끄응, 라케까지 쓰러트리다니 당신 강하구먼..."
카즈야의 생각:
'그게 아니라, 당신이 같은 놈만 8체나 가지고 싸우니까 그렇지.'
소환술사: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아니, 저의 '형님'이 되어주십시오."
소환술사:
"저기, 형님 여기 지나가려시는 거 맞으십니까?"
카즈야:
"마,맞는데......"
소환술사:
"아,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나가십시오. 그럼 전 이만......"
소환술사는 말없이 사라졌다.
이제 이 길을 따라가면, 메시아교의 아지트인 시나가와가 나타난다.
시나가와 빌딩의 모습. 십자가가 있는 걸로 봐서 시나가와 대성당인 것 같다.
메시아 교도의 총본산인 만큼 메시아교도들이 자주 나타난다.
잘못해서 메시아교도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면 CHAOS 수치가 올라가므로
적절하게 싸우도록 하자.
여자:
"제 남편은 카테드랄에 갔는데,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 걱정때문에 밤마다 잠을 못 자고 있네요."
메시아교도:
"황금사과가 있으면 어떤 악마도 큰 힘을 발휘 할 수 없어.
가이아교도들이 모여있는 우에노에 있다고 하지만, 지하에 내려가면
악마의 먹이가 된다고 들었어."
노인:
"남동쪽에는 지하 셸터가 있어서 대파괴가 일어나던 날,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도망쳤다네. 하지만, 핵미사일을 직격으로 맞고
모두 죽어버렸다지."
메시아교도들이 섬기는 메시아의 석상이다.
마치 유지로의 모습과 비슷하게, 아니 똑같이 생겼다.
아야:
"저기 카즈야. 이 석상 유지로 같지 않아?"
메시아교도:
"이곳 시나가와에는 메시아 카마무라 유지로님을
본따 만든 석상이 있습니다. 유지로님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고
친구를 구하여 하느님의 도움으로 눈을 뜨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메시아의 도움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카즈야:
"!"
아야:
"저, 정말인가요? 어디가면 그 분을 만날 수 있죠?"
메시아교도:
"3층에 올라가시면 계실 겁니다.
1층에서 정보를 모두 모았으니 2층으로 올라가자.
긴자에서 쿠사나기의 검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을 것이다.
쿠사나기의 검을 얻는 방법은 위의 그림때로 따라가면 된다.
(E: 텔레포트 지점, G: 쿠사나기의 검)
※
'쿠사나기의 검'을 얻은 이후에 사교의 관을 방문하면 '검과 합체'(연두색 표시)
라는 코너가 뜬다. 이제 '쿠사나기의 검'을 악마와 합체하여 '히노카구츠지'⑸를
얻으면 된다. 대신 아무 악마나 합체하면 안되고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 얻어야 한다.
쿠사나기의 검 -(+정령 실프)->후츠노미타마(布都御魂)-(+정령 운디네)->
천총운검-(+정령 샐러맨더)-> 히노카구츠지
말로는 쉬워보이겠지만, 해보면 정말 빡세다.
'히노카구츠지'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빈다.
필자가 '쿠사나기의 검'을 얻은 이후, 바로 만든 '후츠노미타마'
시나가와의 3층.
색으로 표시된 문은 LAW루트로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지저스'방어구가 들어있는 방이다.
속성이 NETRAL, CHAOS이면 얻을 수 없으므로 그냥 진행하도록 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일어난다.
저들이 말한 구세...... 앗!
카즈야:
"유지로!!"
아야:
"유지로씨, 살아았었어요!"
유지로:
"카즈야, 잘 지냈어요?"
카즈야의 생각:
'지난 날에 죽어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유지로:
"저는 하느님의 힘으로 부활했습니다. 그래서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천년왕국을 만드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지상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주는 천년왕국을.
제가 부활하던 날, 저는 결심했습니다. 천년왕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구세주가 되어 싸우기로 했습니다."
유지로:
"하지만, 악마의 수가 너무 많아 저 한사람으로는 그들을 막기에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카즈야씨에게 부탁할 게 있습니다."
카즈야:
"어, 나? 무슨 부탁인데?"
유지로:
"도쿄의 동쪽에 사신 에키드나가 살고 있는 'T.D.L'이 있습니다.
그 에키드나를 쓰러 트려주시겠습니까?"
유지로의 부탁을 들어주면 LAW수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무조건 고르지 말도록하자.
나중에 에키드나에 가서 부탁을 들어주면 CHAOS수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이 역시 함부로 선택
하지 말자.
시나가와의 마지막층(4층).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강제 전투 이벤트가 일어난다.
(스샷찍다가 생긴 삑사리. 죄송합니다;;)
소환술사:
"당신도 악마사용자로군요. 혹시 당신의 동료악마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카즈야:
"아니, 뭐 그렇게 생각할 것 까지야......"
소환술사: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악마가
가장 강하니까요."
카즈야:
"뭐, 뭐요?"
소환술사:
"자, 요수 누에님, 나와주시죠."
앞의 소환술사 처럼 총 세 번을 싸워야 한다.
첫번째 전투는 누에 8체.
이 시점의 레벨로 보면 완전한 약캐이므로 간단하게 이겨주자.
소환술사:
"대단하군요. 손으로 박수쳐도 될 만큼 훌륭합니다.
그러면, 유귀 사우바크의 출전이군요."
두번째 전투는 사우바크 8체.
역시 이 레벨대에서는 약캐이므로 마하지오를 사용해서 이겨주자.
소환술사:
"정말 놀랍군요. 그러면 정말로 이걸로 승부를 보도록 합시다."
세번째 마지막 전투는 바베가지 8체
물리내성에 체력이 높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마법이 통하므로 지오계 마법을 쓰도록 하자.
소환술사:
"허,헐. 내 악마님들이 전부 쓰러지다니...
다,당신 똑똑히 기억해두겠습니다..."
소환술사는 사문의 구슬을 떨어뜨리고 도망갔다.
사문의 구슬을 얻었다.
사문의 구슬은 사천왕의 사당이라 불리는 사당에서 문을 열 때 사용된다.
또한 NEUTRAL성향의 주인공에게 위대한 방어구를 주는 열쇠라 할 수 있으므로
NEUTRAL 주인공으로 진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당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하자.
(1) 쿠사나기의 검(草 薙の 剣)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세개의 보물.
(左 천총운검(天叢雲劍), 右上 야타의 거울(八咫鏡), 右下 야사카니의 곡옥(八尺瓊勾玉))
일본 천황이 가지고 있는 세 개의 신기(三神器)중 하나. 지금까지 전해져오고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 천총운검(天叢雲劍)이라고도 한다.
야마타노오로치(ヤマタノオロチ)를 퇴치하고 있는 스사노오.
오른쪽 위에 있는 소녀는 쿠시나다히메(クシナダヒメ)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동생인 스사노오가 '히노카와'라는 지역을 여행하던 중, 매우 슬퍼하는 노부부를 만난다. 사연인 즉슨, 매년 딸 한 명이 뱀 '야마타노오로치'의 재물로 받쳐졌는데, 마지막 남은 딸인 '쿠시나다히메'를 받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스사노오는 오로치를 퇴치할 것을 결심하고 쿠시나다를 빗으로 변하게 한뒤, 머리에 꽂고,
두 부부에게 술을 빚게 한다.
오로치가 왔을 때, 스사노오는 부부가 빚은 독한 술을 권해주었고 그 술을 마신 오로치는 술독에 심하게 취하게 된다.
스사노오는 그것을 기회삼아, 오로치를 무참히 베어버렸는데, 꼬리를 베었을 때 나온 검이
바로 이 칼이었다고 한다.
스사노오는 이 칼을 아마테라스에게 주었고, 이후 일본 천황의 상징으로 내려오게 된다.
원래 이름은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천총운검)'이지만, 일본의 12대 왕 게이코왕의 셋째 아들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이 검으로 풀을 베어 어려움을 모면했다고 해서 '쿠사나기의 검'으로 불리고 있다.
(2) 피샤차
('진 여신전생3 녹턴'의 피샤챠 일러스트)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을 잡아먹는 악마.
브라흐마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하며, 또는 크로다 또는 닥샤의 딸 피샤차의 아들이라고
설명한다.
붉은 눈과 크게 부푼 정맥의 어두운 복합제로 이루어져 있고, '파이샤치'라 불리는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3) 푸르시키(Purski)
('진 여신전생3 녹턴'의 푸르시키 일러스트)
인도 신화의 코끼리 신, '가네샤'에서 유래되었다. 이마 중앙에 제 3의 눈을 가지고 있다.
비슈누가 정령 간다르바와 나가와 같은 용족들이 가지고 있던 토지를 다시 되찾기 위해
화신했다고도 한다.
티벳과 히말라야 등지에서 토착신으로 숭배되고 있다.
(4) 라케
('라케'를 묘사한 탈)
네팔의 네와르족의 전승에 등장하는 식인귀.
산의 주인이라고 하며 사람이 사는 마을을 보면 빠른 속도로 달려가 마을을 습격하여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하며, 입에서 불을 내뿜는다고 한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