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3부는 계속 실패중이라....할말이...그래서 난이도 조절해가면서 샌드박스 굴리며 연습중입니다.
1. 트로피코 6
- 세세한 건물 요소는 트로피코 4를, 건물의 규격은 대체로 트로피코 5를 가져왔다.
- 결과적으로 트로피코 4 + 5를 적당히 혼합시켰다. 그렇지만 둘 다 해본 입장에서는 5보다 4에서 가져온 요소가 더 많다.
ex) 엘 프레지덴테 특성 반영, 비어있는 건물 표시(단, 노동 건물에만 해당되는듯), 광산의 지하화 등
- 컴퓨터 사양이 좀 좋았으면 그래픽 테스트를 해보는게 사양이 좋지 않아서 중~하 옵션정도로 돌리고 있음
* 장점
1. 쌓아두기만 했던 스위스 계좌의 활용처가 생긴 것
2. 약탈....을 이용해 자원이 눈물나게 없는 섬도 어떻게든 먹고 살 수는 있다는 것(인데 한계는 있습니다. 해적왕 미션 하다가 실감 제대로 나더군요)
3. 도로와 터널 등을 통해 교통로를 뚫을 수 있다는 것
4. 속도가 빨라져서인지 예전보다 진행이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편의기능이 많이 늘어난 것(ctrl, shift 키 사용 등)
5. 난이도 : 쉬움 / 보통 / 어려움인데, 난이도가 지금까지는 단순해서 그런지 트로피코 4보다는 약간 쉽게 넘어가는 느낌
ex) 세계대전시기 -> 냉전으로 넘어가는 거라던가
* 단점
1. 버그 : 대량 입주 주거 건물(ex : 아파트)에 버그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입주민들이 들어오는건지 안들어오는건지 입주민들이 깜빡깜빡거립니다.
2. 광산(?) : 트로피코 5처럼 동굴 형태로 광산이 뚫려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땅밑에 있다 보니까 아무생각없이 그 위에 대규모 농장을 짓고 있더라구요
-> 오버레이와 건축 탭을 동시에 켤 수 있게 편의성을 강화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동시에 켜지를 못해서;;
3. 다리 설치 : 이건 좀 연습해봐야 알 것 같은게, 다리 범위에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은근히 머리쓰게 만들어요
4.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 아무래도 독재자가 다스리는 섬이니까, 무채색 비율을 높여서 좀 우중충한 건물들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5. 경영시뮬레이션 : 4에서 많은 요소를 가져오긴 했는데 독재자 기념관이나 동상 짓는 시기가 너무 늦는 것 같습니다.
기초자원이 다양해지면서 산업자원도 늘어났는데, 이러니까 경영시뮬적인 요소가 더 강해졌어요.
다리나 터널뚫기, 많아진 칙령, 섬과 섬을 어떻게 활용할지, 버스나 지하철 구상 등 머리를 굴려줘야 합니다.
만약에 독재자로서의 요소를 좀 살리겠다면 저 북쪽의 민주주의 공화국...처럼 '세습'개념을 넣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실제로 대물림해서 국가 경영하는 독재자 집안들이 은근히 있으니까요.
5가 세습이 있었죠.. 5에서 비자금으로.. 2세들 렙업하는게 소모가 가능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