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어제의 아르카나 플레이 및 잡담

[Mortalian]

오랜만에 아르카나 접속을 했습니다. 메르헨님, 언네임드님, 나코님, 따분한 시간님,

상흔님이 있으셨습니다. 존내 열심히 하는데 메르헨님은 진짜 제니아까지 쓰시는데

신기에 가까운 호밍과 더불어서 강력한 파일벙커 콤보까지 나무랄 데가 없으셨습니다.

점점 괴수의 레벨이 되어가는군요. 감당 불능 입니다. 언네임드님은 그냥 콤보 잘

넣으시는 바이스이긴 한데 패배자입니다. 페이탈리티 성공률이 점점 떨어지더군요.

실망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무조건 페이탈리티 쓸 게이지 모으시면 반드시 쓰시길

바랍니다. 나코님의 럭키 펀치는 말할 필요가 없죠. 럭키 스럽게 맞고 케이오

당했습니다.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주십니다. 나코님 좋아요. 이 날의 진정한 히어로

는 따분한시간 님이었습니다. 전과 다르게 라이브 등록하시면서부터 최근에 가장 급

성장 하신 거 같습니다. 카무이를 다루는게 거의 예술이더군요. 조금만 보완하신다면

저도 상대하기 매우 힘들어 질 거 같습니다. 다음에 이드에서 같이 게임 하도록 해요.

상흔님은 뭐 여전히 아카네의 강력한 콤보를 보여주십니다. 별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라님께서 오셨는데 사키를 여전히 잘하십니다. 아르카나 게이지 터트

리지도 않고 콤보로 데미지 일만 넘게 뽑으시는데 경악했습니다. 역시 사키는 멋진

캐릭터 입니다. 늦게까지 게임하셨다고 하시는데 재미 보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존내 재미있는 대전이었습니다. 특히나 따분한시간님의 급성장이 가장 마음에 드는

일이었습니다. 시간나면 아르카나 또 접속해서 같이 플레이 하도록 해요. 그리고

저의 이빨은 멈추기를 싫어하는 거 같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더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p.s) 그나저나 MerheN님이 관리자를 하신다는 소리가 있는데 레알? 최투르?

[Natural High]

전 세계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될 겁니다.

[따분한시간]

'')피카츄는 제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지는사람 컨티뉴 샌드백 시스템은 매우좋은것 같습니다
계속 지기는 하지만 경험치가 쌓이기 때문입죠~

[Maestro소라™]

ㅎㅎ 어제 접속했을때 너무 졸려서 졸면서 게임했었네요 ㅎㅎ
야근의 연속이라 몸이 ㅠㅠ
모탈리언님&지렁이님 나가시고 점점 정신이 돌아왔으나, 여전히 연패의 늪에
빠졌다가 파했네요 ㅎㅎ

[Mortalian]

Natural High // 아직 멀었습니다. 포켓몬 트레이너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게임을 해주셔야 할 겁니다. 그러면 째원을 능가하는 전설을 쓸 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

따분한시간 // 뭐 조만간 샌드백 벗어나겠던걸요. 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Maestro소라 // 남으신 분들이 다 잘하시는 분들인데 연패 쯤이야. ㅎㅎㅎ
근성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그런데 얼마나 게임을 하시고 싶으셨으면 그렇
게 늦게까지 하셨을지... 회사 나가셔야 할 텐데 말이죠. ㅎㅎㅎ

[임명수]

제가 아르카나 하트 3 못할때는 꼭 이렇게 멋진 판(?)이 벌어지는 거 같군요.(쳇~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