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큐리아화 한 세르베리아는 대전차포건 탱크건 어떤 공격도 안먹히니 무시하는게 상책.
세르베리아도 아군은 안중에도 없고 턴 시작하자마자 막시밀리언에게로 뛰어가는데 이동 루트중에 아군이 사정거리내에 들어오면 발큐리아 빔(?)에 100% 죽었다고 복창 해야하기 때문에 웰킨, 로지 제외하고 일찌감치 전부 구석에 박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사정거리도 엄청나게 기므로 주의!
저 멀리서 뛰어오는 세르베리아의 공포.
마지막 라디에이터를 폭파시키면......
웰킨 : 좋아! 모든 라디에이터를 파괴했다!
막시밀리언 : 이놈들! 잔재주를 부리다니!
세르베리아 : 전하! 무사하십니까?
막시밀리언 : 음, 아직 전차차체는 파괴되지 않았다. 허나 이대로는 위험해.
세르베리아 :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그리로 가겠습니다!
웰킨 : 적 전차는 소량파괴 되어있다, 지금이라면 장갑도 약해져 있을거야. 모두들! 전차에 화력을 집중해라! 단숨에 간다!
라르고가 근처에 있으면 랜덤으로 아앙~ 라르고님~이라는 대사와 함께 발동하는 얀의 포텐셜 '라르고 스키~♡' 저, 저리가!
이제 약간이지만 게르빌 자체에 대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대전차병을 전부 모아서 계속 공격해야 하는데 세르베리아의 사정거리에 들어가므로 미리 에델바이스호를 세르베리아 앞에 위치시켜 몸빵을 담당해 줘야 합니다. 꾸준히 대전차병으로 공격하다보면 미션 클리어!
막시밀리언 : 큭....설마 이 게르빌이 당할줄이야.
세르베리아 : 전하, 상처는 없으십니까!?
막시밀리언 : 세르베리아여. 이번 결과를 토대로 마모트 설계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세르베리아 : 지금은 그것보다 안전한 곳으로! 저희 부대가 호위하겠습니다!
웰킨 : 해냈다! 드디어 적전차를 격퇴했어!
바롯 : 균터소위, 잘했다! 신전동부의 잔존부대도 그쪽으로 합류하겠다!
이사라 : 오빠, 적 부대가 후퇴하기 시작했어요.
웰킨 : 좋아, 추격을 개시한다! 적 사령관을 놓치지 마라!
9턴 클리어로 아슬아슬하게 S랭크!
적군 에이스 사살로 제국군 무기 입수.
제국군 : 으, 으아아아악!
세르베리아 : 도망치지 마라! 전열을 가다듬어!
세르베리아 : 칫!
세르베리아 : 응!?
세르베리아 : 크윽!
(가리아군의 등장)
웰킨 : 지금이다, 쏴라앗!
(포탄을 튕겨버리는 세르베리아)
세르베리아 : 하앗!
(튕겨나간 포탄이 저 멀리서 터지고....)
아리시아 : 저.....전차포를 튕겨냈어.
웰킨 : 이런 말도 안되는....
세르베리아 : 후....가리아에도 제법 기골 있는 부대가 있는것 같군....
세르베리아 : 훗.
세르베리아 : 전군 후퇴! 막시밀리언 님을 보호하라!
(되돌아가는 세르베리아. 사, 살았다.....ㅜㅜ)
파르디오 : 제국군에겐 어떻게 요행으로 이겼지만 우리 의용군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군.
웰킨 : 바리어스에 적 사령관이 직접 나타날줄은 생각도 못했어.
아리시아 : 적 사령관이라고 하니까...막시밀리언과 함께 있던 여자. 대체 뭐야? 아무리 해도 같은 인간이라고 볼수 없어....
파르디오 : 푸른빛에 휩싸인 창과 방패를 양손에...어떠한 활이라도 되받아 친다....
아리시아 : 응?
파르디오 : 전설로 전해지는 발큐리아인은 그렇게 묘사되어 있어.
아리시아 : 설마, 그 사람이....하지만 발큐리아인은 먼 옛날 사람이잖아? 지금까지 살아있을리가....
파르디오 : 나라고 전설에 대해 다 아는건 아냐, 상식선을 벗어난 일인것도 이해해.
웰킨 : 하지만 우리들이 본 것은 틀립없는 전설의 발큐리아였어....
아리시아 : 응........
제가 연재때문에 플레이 진행이 무척 느립니다. 그래서 먼저 클리어 하신 분들 계셔도 덧글 누설은 자제 좀 부탁...ㅜㅜ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이글루랑, 루리 양쪽에 매번 올리시느라 수고하시는걸요. '-'; 어쨌던 오랜만에 추천드리고갑니다. :D
이런겜을 한글화를 해줘야지..참
헐,.갑자기 판타지가,.;; 그건 그렇고 특이하게 적군에 발큐리아가 있내효. 제목부터 발큐리아라서 주인공 쪽에서 발키리가 나타나고 그런걸줄 알았는데,. 암튼, 닥츄!
... 발큐리아의 힘이란게 뭘까 하고 기대했는데 그냥 인간 굇수였습니까..
깅노스케//애당초 인간이 '대포의 포탄'을 가볍게 튕겨낸것 자체가 '그냥'이란 단어는 안 어울리죠. 아무튼 발큐리아빔~~ 추천
으허헝 저의 빛과 소금 크랙커님 추천쾅!
세르베리아 이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