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라즈짱만 죽은건가요 ㅠㅠ
카이 불쌍..
근데 일단 저 부분은 솔직히 괜찮긴 했습니다만..
사실 클로드랑 포세랑 과연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작중에서 포세가 말한 것처럼 희생을 전제로 한 작전을 실행.
안제가 스스로 들어갔다고 존중해주자.
뭐 그래도 기폭장치를 안당긴 것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긴 합니다만..
으음 뭔가 라즈의 죽음이나 다른 것들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고 처음 시작할때 약간 후회투로 클로드가 말했었고 중간중간 미카 등 협력자들은 순살당하고 했었으니 그렇다쳐도 말이죠.
다른 것보다 크라이마리아랑 볼츠는 살리고 라즈는 죽이는 이유가 뭐지 싶던..
아예 다 죽였으면 흠 그렇구나하겠는데..
제국측 발키리아가 매우 안습합니다. 전발시리즈에서 적군 발키리아가 해피엔딩인건 4가 처음일겁니다.
사실 병사 학살 했으니 불쌍하게 보는것도 이상하긴 하지만요
마지막에 청춘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좀 짜증나더군요. 전쟁에 휩쓸린 사람들이라 그러려니 해도 미성년자 자폭할려고 시도했는데, 청춘어쩌고 나오는건,
기나긴 전쟁 때문에 뭐가 잘못된 건지 알 수 없게 된게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