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전 모골6를 처음접하고 공략 어딨는지 몰라서 전부다 시행착오로 익힌거라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는걸 미리 밝혀둡니다;;
★ 먼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아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
비타의 방향키 중 아래방향 버튼을 누르면 캐릭이 잔디나 낙엽을 바닥에 뿌립니다.
뿌려진 낙엽의 이동방향이 바람의 이동 방향이고 많이 흩날리면 상당히 강도가 강한 바람입니다.
이렇게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고 치다보면 대충 바람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 바람은 화살표로 보자 ★ - l우루사l 님 댓글 출처
★ 지면의 경사도와 상태를 주의합시다. ★
볼의 상태와 지면의 경사도는 화면 오른쪽 아래구석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볼의 아래에 퍼센트가 나옵니다. 만약 60~99 퍼센트라고 되어있고,
볼에 가한 힘이 100이라면, 샷을 쳤을때 60~99의 힘이 볼에 실리게 됩니다. 볼을 중심으로 상하좌우로 하얀색 금이 쳐져있고, 하얀색으로 빛나는 점들이 지나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선과 점은 경사도를 알려줍니다. 점이 선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면 경사가 심한 것이고, 느리게 움직인다면 경사가 거의 없는 것입니다.
점이 움직이는 방향이 경사가 난 방향이고, 이 방향을 통해 볼을 날릴 코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얀색 점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목표점을 바라보고 직선으로 쳤다면, 목표점에서 벗어난 왼편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하얀색 점이 화면 뒤쪽에서 앞쪽으로 나온다면 경사가
캐릭쪽으로 나있는 것이므로 쳤을 경우, 샷이 고탄도로 날아가게 됩니다.
★ 플라이어에 주의합시다. ★
러프에 빠졌을 때, 캐디가 가끔씩 '플라이어 될지도'라고 말합니다. 이 경우 플라이어 판정시 평소보다 0~10%(?)정도 더 샷이 힘을 받게 됩니다.(제 경험상이라
뭐라고 못하겠네요;;)
플라이어의 판정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볼의 상태창을 보면 볼의 상태가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이 경우 샷을 약간 약하게 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 임팩트와 스핀샷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합니다. ★(이건 모골5게시판에 가서 알았던 정보입니다.)
먼저 저스트임팩트(JI)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저스트임팩트란 분홍색의 임팩트존 중 아래에 노란색 지점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말합니다. 이곳을 때릴경우
직진성과 원하는 코스를 가지며 날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토끼일 경우(빠르게 쳤을경우), 오른쪽으로 휘고, 거북이일 경우 왼쪽으로 휩니다.
슈퍼 톱스핀(라이징 샷) - 방향키를 아래를 누른 상태에서 파워를 결정하고, 임팩트 전부터 위 방향키를 누르며 저스트임팩트를 시키면 발동합니다. 스핀이 많이 죽지
않은 상태로 핀샷(깃대를 맞추는 샷)을 하게 되면 화려한 연출(라이징 샷)이 나오게 됩니다. 단, 저탄도로 날아가게 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고 비거리(캐리)가
줄어들며 굴러가는 거리(런)가 증가합니다.
슈퍼 백스핀(호밍샷) - 슈퍼톱스핀(라이징샷)과 반대로 하면 됩니다. 바닥에 푸른색 불꽃을 그리며 나오지요 ㅇㅅㅇ/ 만약 불꽃이 생긴 상태로 깃대를 맞추게 된다면,
화려한 연출(호밍샷)이 나옵니다. 단, 고탄도로 날아가게 되므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됩니다. 캐리가 증가하며, 런이 감소합니다.
사이드 스핀(스파이럴) - 게이지 결정할때 오른쪽(왼쪽)키를 누르고 결정하시고, 왼쪽(오른쪽)을 누르면서 저스트임팩트 시키면 발생합니다. 똑같이 핀샷을 하면
화려한 연출이 나옵니다. 사이드 스핀의 경우 상당히 좌우의 휨이 강한 샷입니다.
★ 샷의강도를 자유자재로 결정합시다. ★
○ 키- 파워(샷의 강도)를 결정하고 ○ 키를 눌러 임팩트 시키면 일반적인 샷의 강도로 나갑니다.
△ 키 - 파워(샷의 강도)를 결정하고 △ 키를 눌러 임팩트시키면 결정한 샷보다 조금 더 강한샷이 나갑니다.
X 키 - 파워(샷의 강도)를 결정하고 X 키를 눌러 임팩트시키면 결정한 샷보다 조금 더 약한샷이 나갑니다.
□ 키 - 파워모드로 전환시켜줍니다.
**엑스트라 파워샷 - 파워모드상태(□ 키)에서 파워 게이지를 결정하시고, 비타를 앞으로 기울이듯이 움직이면서 저스트 임팩트 시키면 발동됩니다. 보통의
파워모드 샷하고는 다르게 파란색궤도가 나오며, 기존의 비거리보다 10야드 정도 더 날아가게 됩니다.
★ 낙하지점의 화살표 색깔을 주의합시다. ★
빨간색 - 자신의 위치보다 매우 높음
주황색 - 자신의 위치보다 약간 높음
노란색 - 자신의 위치하고 같음
하늘색 - 자신의 위치보다 약간 낮음
파란색 - 자신의 위치보다 매우 낮음
낙하지점의 화살표 색깔에 따라 상당히 다른상황이 연출됩니다. 만약 자기보다 높은 지점에 있는 곳에 원하는 위치에 올려보내기 위해서는 같은 위치에 치는 샷보다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대로 낮은 곳은 더 낮은 힘으로 쳐줘야 원하는 곳에 갑니다.
★ 후면터치를 이용합시다. ★
자신이 날리고자 하는 곳을 후면터치를 이용해 클릭하면 직선거리로 지정한 위치까지의 거리와 코스가 나옵니다. 이것을 이용해 지면의 굴곡도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왜 이 기능을 만들었는지;; 효용성있게 쓰는 방법을 몰라 일단 써놓고 갑니다.
저도 처음 접한 게임이라 이걸 몰라서 애먹었던 거라 다른분들도 도움되시라고 적고 갑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용어 :
파온 - 지정된 타수에 맞추어 그린에 올린 경우 (예 : 파4홀에서, 2타만에 그린에 올리면 파온)
언더파 - 지정된 타수보다 적은 타수로 올린 경우 (예 : 파5홀에서, 2타만에 그린에 올리면 언더파)
혹시몰라 더 적어봅니다. ^^:;
★ 아 그리고 처음 샷때리기 전 캐릭터의 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
전면터치에 엄지손가락으로 캐릭터에 갖다대고, 후면터치에 검지로 캐릭을 집어 올리면 "내려줘~~ 내려줘~~ 이거놔~~"하면서 발악을 합니다.;;
P.S 저 같은 경우에 스파이럴이 안나와서 피말리게 하네요 ㅠㅠ 읽어보신 분들은 리플 좀 주세요 ㅠㅅ ㅠ 그냥 읽고 가시면 섭섭합니다.
수정지적 - 광칼, l우루사l
지적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글입니다 모르던 정보였는데 손쉽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강추 드려요~!
한가지를 빼먹었네요. 샷 중에 파워샷이 있는데, 파워모드 상태에서 임팩트때 화면을 앞으로 흔들어주면 더 강력한 파란색의 파워샷이 나갑니다.(아마 이게 엑스퍼트 샷이었을 겁니다. ㅈㅅ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애착도가 3이상이어야지 얻어졌던 걸로 기억납니다.
엑스트라 파워샷입니당. 비타를 15'정도로 기울이면서 JI를 하면 추가로 비거리를 얻게되지용. 슈퍼 백스핀으로 핀샷을 하게 되면 호밍샷이 발동합니다.
좋은지적과 정보 감사합니다 광칼님.
캐릭터 위치 바꿀수 있는거 처음알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방향키를 아래를 누른 상태에서 파워를 결정하고 ----- 이부분이요 방향기를 누른상테에서 네모버튼을 누르라는 말씀이시죵???
아니요 파워를 결정한다는건 샷의 강도를 결정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써드렸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바람은 화살표로 보자★ 참고로 아직 6는 접하기 전이고 모골5까지 오랫동안 해온 유저입니다. ^^ 바람보는 방법이 원래 3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잔디 뿌리기 , 왼쪽 상단의 깃발 펄럭임 강도 , 바람표시 화살표) 이번6에서는 깃발은 사라진것 같고 (잔디 뿌리기,바람표시 화살표) 이렇게 2가진것 같더군요 우선 잔디뿌리기도 바람 보는 방법으로 좋지만 티샷때만 할수 있었고 전방시점,측면시점 이렇게 2번 뿌려야만 어느정도 예측이 됐었죠 시간도 조금 지체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화살표를 보고 읽는것 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기존 작들을 오래했던 유저들은 대부분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 화살표가 흐르는 속도★ 이걸로 바람의 세기를 가늠 했습니다.(나만 그랬나;;) 정확하게 보기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몇번 보다보면 대충 보입니다. 이정도면 1~2겠다 이정도면 3~4겠다 이렇게 화살표로 바람의 세기 보는 요령을 어느정도 익혀두면 후반부 코스에서 바람이 8~9ms이상 불어도 쌩뚱맞은 방향으로 가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보다보면 저건 4ms다 5ms다 대충봐도 보입니다.안 보이면 말고;;; PS 글쓰는 중간에 참고삼아 유튜브에서 9홀 뛰는 영상 보니깐 5랑 비슷하네요 9홀중 7홀은 정확히 맞춘것 같습니다. ㅎㅎ
★ 가장 중요한건 세컨샷이다(파4홀 기준) ★ 홀컵 가까이 붙이면 버디를 잡는거고 아니면 버디가 힘들어집니다. 세컨샷 칠때 참고사항으로 ① 먼저 바람의 세기&방향(위의 글에 적어놓은대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② 현재 볼이 놓여있는 지면의 경사(신쿠님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오르막에서 세컨샷 치는게 장점이 더 많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③ 내가 있는 지면과 그린의 높낮이 차이(그린이 높이 있다면 그만큼 힘을 더 주어야 할것이고 낮게 있다면 그만큼 약하게 쳐야겠죠) ④볼이 떨어진 이후 굴러갈 거리와 방향예측(예를들어 내리막이면 힘을 좀 덜주던지 아님 백스핀으로 멈추게 해야겠죠)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나 모골 시리즈는 고수가 되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시간을 플레이 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바람 대충 계산할줄 알고, 경사 대충 계산할줄 알고,지면의 높낮이 대충 계산할 정도는 되야 볼이 어느정도 원하는 위치로 굴러갈 테니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수정할 부분도 말씀 드릴게요 ㅇ(토끼는 오른쪽),(거북이 왼쪽) ㅇ라이징샷-슈퍼톱스핀
l우루사l 님, 좋은 지적과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5편하고 좀 다른 것은... 티샷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5편에서는 그냥 티샷 대충 페어웨이로 후려갈기고... 세컨샷에 집중하면 되지만... 6편은 티샷이 결국 세컨샷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왜 그런지는 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옝.. ㅎㅎ 티샷에 마음을 비우고 하는 연습도 필요할듯 합니다.
티샷에 대해 말씀드리면 모골6에선 1번 우드로 JI를 때리지 못하면 토끼나 거북이가 나오더군요 그럴 경우 1번 우드로 JI가 자신 없으면 3번 우드로 바꿔치면 되는겁니다. 야마토로 메이플 리프1번 코스를 초보자용 클럽+스탠다드볼로 공략한다고 예를 들어 볼게요 324야드 코스인데 1번우드 비거리는 215야드입니다. 3번우드 비거리는 198야드 구요 결론은 215 + 109나 198+126이나 똑같이 324야드 갑니다. 티샷은 페어웨이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컨샷에 지장을 주지않을 위치 정도...(앞에 장애물 없는 자리) 반면 세컨샷은 최대한 홀컵에 가깝게 붙여야 합니다. 무조건~ 무조건~ 최대한~ 가까이 붙여야 퍼팅이 무난해지고 얼만큼 가까이 붙이느냐에 따라 획득 점수가 달라집니다. 5m,3m,2m,1m등등... 대회에선 점수 몇점에 우승 준우승이 갈릴때도 자주 있습니다 몇점차로 준우승 하면 피눈물남ㅋㅋ 티샷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것은 세컨샷이라고 했을뿐...ㅋㅋ 티샷에서 페어웨이 킵은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용? 모골5같은 경우 초반부 코스는 티샷을 대충 후려갈겨도 페어웨이에 올라갈지 모르지만 5번코스 실버픽스나 6번코스 크라운필드 같은 경우는 뚫어지게 쳐다보고 계산하고 온 신경을 집중해 후려 갈겨도 러프나 벙커 마니 빠집니당 G0급 대회에서 그러면 그 한번의 티샷으로 그게임GG~ 티샷 대충 후려 갈리는 걸론 G0가 아니라 G3우승하기도 힘들걸요 G3급 젤 쉬운맵 젤 쉬운코스 우승 할라믄 9홀에 -12 쳐도 우승할까 말깐데... ※예외적으로 300야드 근처의 파4홀 같은경우 상급 캐릭+기어조합 등등... 뭐 어떻게든 그린근처 까지 1온 비거리가 나와준다면 볼것도 없이 냅다후려 갈기는 겁니다. 단 OB나 해저드는 주의 해야겠죠 ㅋㅋ
이런글은 공지로.. 대박완전 잘읽었습니다
제가 모골6를 어느정도 해보고 다시 알려드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메이플 1번 코스 같은 경우는 무조건 이글을 노리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320야드 정도 코스에 큰 장애물도 없도... 경사심한 내리막이후 바로 그린이 있는 코스라 상급은 그냥 비거리 나오고 초급같은 경우도 엑스트라 파워 때리면 1온 나오더군요
바람은 방향키 아래 누르면 잔디를 뿌려 확인 가능
방향키가 아니라 화살표키라고 써놨었네요 ㅋㅋㅋ 지적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