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스매시에 나오는 포켓몬부터 MOTHER 시리즈까지입니다. 대난투 신작에 들어서 고인이 된(…) 캐릭터가 다수 등장.
- 포켓몬스터 -
고오스
독가스로부터 생성된 고스트 · 독 타입의
가스 포켓몬. 필드 스매시에서는
본체에 닿는 것만으로 대미지를 받아 버리고,
직접공격으로 대미지를 줄 수가 없다.
평소엔 대단히 천천히 움직이고 있지만, 갑자기,
재빠른 움직임으로 뒤쫓아 오므로 주의하자.
장거리 무기나 반입 아이템 등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
또가스
풍선 같은, 독 타입의 독가스 포켓몬.
체내에 독가스를 모아, 항상 공중을 떠돈다.
『대난투』에서는, 때때로 파이터에게 다가와,
독가스를 분출한다. 가스에 닿아 버리면,
열심히 업 시킨 능력이 내려가 버린다.
분출 직후의 몸이 작을 때를 노려서 공격하자.
체력은 적지만, 아이템의 방출량은 많은 편이다.
치릴리
풀 타입의 뿌리 포켓몬. 머리의 3장의 잎은,
먹으면 쓰지만, 건강해진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파이터가 다가오면,
보라색 「수면가루」를 넓은 범위에 흩뿌린다.
이름대로 닿으면 파이터는 잠들어 버린다.
주위에 적이 있으면 공격을 받기 쉬우므로 위험.
발견하면, 어느 적보다도 먼저 쓰러뜨려 버리자.
샹델라
먹이의 영혼을 빨아들여 불꽃으로 둘러싸는, 외견이
샹들리에 같은 고스트 · 불꽃 타입의
권유 포켓몬. 필드 스매시에서는,
지형을 따라 나아가는 「회오리불꽃」이나, 보라색
「도깨비불」을 3발 연속으로 날려서 공격해 온다.
화염 속성을 가진 기술이나 아이템으로 공격하면,
흡수해서 파워업해 버리므로 주의다.
프리지오
얼음 타입의 결정 포켓몬. 얼음 결정으로
만들어진 사슬로 먹이를 붙잡아 -100도로 얼린다.
필드 스매시에서는, 공중을 하늘하늘 움직이며,
파이터에게 「냉동빔」으로 공격해 온다.
빔은 일직선으로 내보내 오는 타입과, 회전하며
파이터를 향해 오는 타입 2종류가 있다.
빔을 맞으면 얼음범벅이 되므로 주의하자.
코일
좌우의 U자부가 특징적인 「자석 포켓몬」이다.
U자로부터 발하는 전자파로 중력을 차단하는 것으로,
자신의 몸을 공중에 띄우는 것이 가능해진다.
『포켓몬스터 적 · 녹』에서 소개되고 나서부터,
상당히 세월이 흐른 것도 있어, 어딘가 그립다.
랄까, 등장시에 이미 노스탤직했다.
어느 세대의 이과 수업을 떠올리게 하는 포켓몬.
썬더
우러러 보면, 여름 하늘을 순식간에 다 뒤덮는 뇌운.
그 속에, 좀 전에 포켓몬 영화에서 봤던 그녀석이?
어린 시절의 공상은, 천진난만하고 끝을 모른다.
썬더가 번개란 뜻의 영어라고 안 것은 그 이후다.
어린이를 졸업해도,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뇌명이 울려 퍼지면 두근 하고 몸을 굳히면서도
그 전설의 새 포켓몬을, 떠올리거나 하며.
밀로틱
당신은 밀로틱의 실물은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그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말을,
당신은 자아내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어쩌면, 밀로틱이라는 3글자야말로,
밀로틱급의 미를 나타내는 대명사가 아닌 걸까.
용례는 「오늘 밤의 너는 무척 밀로틱」인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켓몬, 그것이 밀로틱이다.
쉐이미
핑크색 꽃(?)이 어울리는 랜드폼.
그렇지 않아도 발견하기 힘든 환상의 포켓몬인데,
만약 꽃밭에 있으면 발견하는 데 고생 좀 할 것 같다.
그런 쉐이미, 귀엽다는 것만이 아니다.
스카이폼이 되면 늠름하고 하늘도 날 수 있다.
어느 쪽 폼이라도 잊지 않는 것은 감사의 마음,
「감사 포켓몬」이라고 불리고 있는 까닭인 거다.
엘풍
어라, 어째서 이런 곳에 새하얀 털뭉치가?
어쩌면, 그것은 엘풍의 장난일지도.
좁은 틈이더라도, 마치 바람처럼 빠져나가며,
가구를 움직이거나, 털뭉치를 몰래 남기고 가거나.
라는 것은, 가구의 위치도 확인해 둬야 하나.
양 같지만, 풀 타입의 포켓몬으로,
하얀 털뭉치도, 울이라기보다 코튼에 가깝다.
에몽가
「귀엽고, 볼에 전기 주머니가 있고……」
그러자, 아직 문제 도중인데 띵동--!
「그건 피카츄?」「땡--, 에몽가입니다!」
그런 함정 수수께끼에 딱인 포켓몬.
귀여운 것만이 아닌 것도, 피카츄와 마찬가지.
나뭇가지 끝에서, 망토 같은 막을 펼치고 활공하며,
모은 전기를 적을 노리고 빠직빠직 내보내는 거다.
레시라무
횃불 같은 꼬리를 타오르게 하는 것으로,
대기를 뜨겁게 해, 세계의 날씨를 바꿀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레시라무가 등장하는 신화에는,
꼬리의 불꽃이 세계를 불태워버린다는 기술이.
세계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요컨대,
레시라무가 이 세계를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인가.
진실의 세계를 쌓아올리는 사람을 돕는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제크로무
순백의 레시라무와는 대조적인 칠흑의 신체를 가진다.
어느 쪽도 전설의 포켓몬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세계를 끝내는 힘을 지녔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제크로무는, 꼬리의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 내어,
고압의 천둥번개를 발하는 것으로 세계를 태워버린다.
그 날이 오지 않도록, 우리들 인간은 기도할 뿐인가.
이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사람을 보좌한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목도리키텔
건조한 사막에서 사는, 매우 겁쟁이인 포켓몬.
머리 양측에 늘어나는 넥타이 같은 기관은,
부채처럼 펼치는 것으로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다.
목도리키텔은 모은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해,
그것을 에너지로서 쓰므로, 먹이 필요없음.
콘센트가 없어서 전자기기 충전이 곤란하다면,
목도리키텔에게 부탁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벨타르
영어 표기 이름 「Yveltal」의 머리글자뿐만 아니라,
날개를 펼친 모습까지 알파벳 「Y」 같다.
그래, 이벨타르는 『포켓몬스터 Y』의
패키지 일러스트로 친숙한 전설 포켓몬이다.
수명을 다할 때, 모든 생물의 목숨을 빨아들인다고 하는
무서운 구전이 이벨타르에게는 있는 듯하다.
이건 정말, 어떻게 해서든 오래 살고 싶다.
프리즘타워
『포켓몬스터 X· Y』의 무대 중 하나.
프리즘타워는, 칼로스 지방의 중심에 있는 도시,
미르시티의 심볼. 타워 아래에 납작돌을 깐
길이 뻗어 있고, 가게가 처마를 잇대고 있다. 『대난투』에서는,
발판을 타고, 타워 주변을 이동하면서 싸운다.
밤에는 아름답게 라이트업 된다. 스테이지의
어딘가에 포켓몬이 출현하는 일도 있는 것 같다.
이상해풀
포켓몬이 진화하는 것을 처음 목격한 것은
이상해씨가 이상해풀로 바뀌었을 때…….
예전의 소년소녀는, 그 씬을 잊지 않는다.
이상해씨와의 작별과, 이상해풀과의 만남.
그것들이 동시에 찾아온 것의 흥분과 어리둥절함.
그 이상해풀도 이윽고 진화의 때를 맞아,
꽃봉오리가 벌어지는 미래를 짊어지고 있던 것을 안다.
메가이상해꽃
이상해꽃이 메가진화를 달성하면 이렇게 된다.
다만, 메가스톤을 지니고 있는 것이 조건으로
이상해꽃의 경우는 후시기바나이토(이상해꽃나이트)라는 돌.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요로코바나이토(기뻐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상해꽃은 메가진화에 의해 방어가 늘어나면,
등의 식물 부분도, 보다 한층 더 두터움이 늘어난다.
그 모습은 이제는, 걸어다니는 정글이 아닐까.
꼬부기
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는 모험을 떠나기 전에,
그 오박사로부터 포켓몬을 받고 있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3마리 중의 1마리가, 꼬부기다.
정말이지 금전운이 올라갈 듯한 이름(일본명 제니가메=돈거북)이긴 하지만,
인기의 이유는 그곳이 아닌, 귀여움에 있다.
위험을 느끼면, 등껍질 속에 팔다리를 움츠러들인다.
그렇게 해 놓고, 입에 퓨--웃 하고 물을 발사한다.
메가거북왕
칼로스 지방에 서식하는, 어떤 종의 포켓몬은,
배틀중에만 유효한 메가진화를 발동한다.
거북왕이 메가진화하면 메가거북왕.
외견의 큰 변화는 등껍질의 로켓포다.
2문 있었던 것이, 거대한 1문으로 바뀌어 있다.
개수가 줄어서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으로,
좌우의 팔에 로켓포가 갖춰져서, 합계 3문이다.
시라소몬
별명 킥의 귀신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풍부한 발재간이
특징인 격투 타입의 발차기 포켓몬. 양다리가
자유롭게 신축해서, 2배 정도의 길이로도 된다.
싸움이 끝나면, 발 마사지를 행하는 것 같다.
초대 『대난투』에서는, 구호와 함께 날아차기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상대에게 먹여서, 기세 좋게
상공으로 날리는, 강력한 포켓몬으로서 등장.
프리져
혹서의 여름 하늘을 날아다녀 준다면 도움이 될텐데.
프리져는 자신의 주위의 공기를 얼리면서,
지상에는 눈을 내리게 해 준다고 하니까.
긴 꼬리가 길게 뻗치는 모습도, 시원스러울테지.
라곤 해도, 프리져는 전설의 새 포켓몬.
그렇게 간단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줄 리가 없는 거다.
하는 수 없지, 프리저(냉동고)라도 열까.
뮤츠
환상의 포켓몬인 뮤의 유전자를 조작해,
싸우는 능력을 극한까지 높여진 포켓몬이다.
뮤가 지닌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은 계승되지 않고,
높은 지능은 적을 쓰러뜨리는 일에만 쓰인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정말로 그러한 걸까.
뮤츠를 만들어 낸 인간보다도 깊은 고뇌가,
그의 표정에 새겨져 있지는 않은 걸까…….
피츄
그 귀여운 피카츄에게 진화 전이 있었던 건가!
공박사에 의해 발견된 신종 포켓몬에,
당시 사람들은 깜짝, 그리고, 매우 치유되었다.
뭔가에 놀라면, 무심결에 방전해 버리는 것 같은 미숙함이,
그 모습과 어울려서, 모성이나 부성을 부추기는 걸까.
동료와 꼬리 끝을 맞춰서 불꽃을 흩뜨리는 것은,
담력시험 놀이인 듯하지만, 정말이지 귀엽다.
세레비
특수한 능력 「시간이동」을 사용하는 것에 의해,
과거로 미래로 자유자재로 여행을 하는 포켓몬이다.
다만, 시간을 넘어 온 세레비가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밝은 미래가 보이고 있는 평화로운 시대뿐이다.
만약, 아름다운 숲 속에서 세레비를 목격했다면,
그 시대에 긍지를 가져도 좋다는 것이기도 하다.
세레비가 찾아오고 싶어지는 시대를, 우리들의 손으로.
폴리곤Z
인간이 개발한 폴리곤이라는 포켓몬이 있다.
이것에 프로그램을 추가한 것이 폴리곤2다.
폴리곤Z는, 한층 더 개조를 가한 포켓몬.
2번에 이르는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에 의해서,
완벽한 폴리곤으로 다시 태어났냐고 하면,
괴상한 패치 때문인지, 그렇다고도 말할 수 없는 거다.
뭘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행동도, 두근두근.
다부니
우수한 청력을 지닌 귀에는 더듬이도 갖춰져 있다.
다부니의 분류명은 「히어링 포켓몬」,
요컨대, 듣는 것이 천직인 듯한 포켓몬이다.
조그만 소리조차도 클리어하게 캐치하는 것으로,
레이더처럼 주위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귀 아래에 있는 더듬이를 쓰면,
상대의 컨디션이나 알이 부화하는 시기도 알 수 있다.
님피아
이브이의 다양한 진화형 중 하나가 님피아.
배틀은 하지만, 싸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픈 기술은 싫어해, 응, 헤롱헤롱 보디야♪」
그런 목소리가 들려 올 듯한 평화적인 포켓몬.
(만약, 그런 목소리가 들렸다면 서둘러서 이비인후과로)
리본을 닮은 더듬이를 통해서 전해지는 파동에는,
마음을 온화하게 해서 싸움을 그만두게 하는 효과가 있다.
포켓몬 트레이너
이슬, 웅, 난천, 아이리스, 그리고 지우.
그들의 공통점은, 그래, 포켓몬 트레이너!
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붉은 모자가 어울리는 그도,
『대난투 X』에서 활약한 포켓몬 트레이너다.
지기 싫어하고, 포켓몬 좋아하고, 친구 생각 깊음.
……이것도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아마도이지만, 너와의 공통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인공(X · Y)
그/그녀는 『포켓몬스터 X · Y』의 주인공.
포켓몬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설명하자.
게임은, 칼로스지방의 조아마을에서 시작된다.
파트너인 포켓몬과 모험을 떠난 주인공은,
포켓몬을 모으며, 승부를 즐기며, 그리고 다음 마을로.
어딘가 피크닉 기분으로 시작된 여행도 정신이 들자,
장대한 이야기에 휩쓸려…… 이 이상은 내용누설인가.
플라타느박사
그는, 칼로스지방에서 포켓몬 연구를 하고 있다.
보시다시피 미남, 그런데도 박사인 거다.
박사라고 하면, 정말 좋아하는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 등은 둘째 문제라는 타입이 많다.
라는 것은, 그는 연구자로서는 삼류인 건가?
당치도 않아, 그는 메가진화 연구의 제 1인자!
백의를 입은 채의 포켓몬 승부도 그라면 멋있다.
- F-ZERO -
캡틴 팔콘
「블루 팔콘」을 조종해, 레이스에서 상금을 버는
『F-ZERO』의 레이서. 포트 타운 출신이라는
경력 이외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대난투』에서는
스피드, 파워, 무게를 겸비한 파이터.
「팔콘 펀치」는 기술이 나올 때까지의 빈틈이
대단히 크지만, 맞았을 때의 상쾌감은 각별.
공중에서 내기 시작하거나, 혼전시를 노려서 결판내자.
캡틴 팔콘(EX)
「팔콘 킥」은, 발차기로 불꽃을 발생시켜서
돌진하는 아래 필살기술. 지상에서 내면 옆 방향으로,
공중에서 내면, 비스듬히 아래 방향으로 날아차기를 내보낸다.
돌진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기습에 효과적.
앞 공중공격으로 구사하는 「스트라이킹 니」는
공중에서 내보내는 무릎차기다. 상대에게 밀착한 상태로
히트하면, 날리는 힘이 대단히 높아진다.
사무라이 고로
캡틴 팔콘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진,
제킨 5번 『F-ZERO』 파일럿. 상금만 노리는 경기자로
악명 높은 우주도적단의 보스인 남자. 애기(愛機)인
파이어 스팅레이는 최고속도가 우수하다.
불러내지면, 가장 가까운 라이벌을 향해
자랑하는 카타나로 닥치는 대로 마구 벤다. 아군이라면 매우
마음 든든하지만, 적으로 바뀌면 무시무시한 것은 더할 나위 없다.
블루 팔콘
굉장한 실력의 현상금 사냥꾼 캡틴 팔콘의 애차.
덧붙여서, 팔콘이란 매라는 뜻으로,
노린 먹이를 재빠르게 붙잡는 주행이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먹이란, 물론 현상수배자 얘기다.
성능적으로는 밸런스 좋고, 초보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빼어난 특징이 부족하단 것이기도 해,
탄 사람의 기량이 반영되기 쉬운 머신이라고 할 수 있다.
골든 폭스
닥터 스튜어트에게 지금은 고인인 아버지가 맡긴 꿈,
그것이, 골든 폭스라는 머신.
과학자인 아버지가 남긴 머신으로 우승하는 것,
그것은 곧, 아버지의 이론을 실증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우승을 달성하고,
머신이 고성능인 것을 세상에 알렸다.
우승을 무덤 앞에 보고한 것은 말할 것까지도 없다.
와일드 구스
혈기 왕성한 군인 피코가, 군을 퇴역할 때,
데스 윈드 부대의 대장으로부터 양도받은 한 대.
다른 머신에 부딪쳐졌을 때……라기보다,
부딪쳤을 때의 대미지에 강한 보디를 가진다.
공격적인 주행은 특기로 하지만, 중량급이기 때문에,
가속성과 코너링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
칼라링은 구스, 요컨대 오리의 이미지다.
파이어 스팅레이
우주도적단의 보스인 사무라이 고로와는,
참으로 미스매치인, 핑크색 머신이다.
그 카오스 상태는 아시아의 번화가를 연상케 한다.
현상금 사냥꾼인 캡틴 팔콘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라이벌심을 불태우고 있는 고로.
팔콘의 미남다운 풍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그런 그이지만, 팬을 배려하는 일면도 살짝 엿보인다.
뮤트 시티
9개의 행성도시를 무대로, 레이스를 벌이는
『F-ZERO』. KNIGHT LEAGUE에서 최초로 달리는
MUTE CITY를, 블루 팔콘으로 질주한다.
파이터들은 주행중인 머신 위에서 싸우지만,
도중에 다른 머신으로 교체되는 일이 있다.
맹 스피드로 주행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 위에
떨어지면 날려져 버리므로 주의하자.
닥터 스튜어트
카리스마적 존재인 우수한 외과의사였던 그는,
과학자인 아버지 케빈의 죽음을 계기로,
『F-ZERO』 파일럿으로의 전신을 결의한다.
아버지가 남긴 머신, 골든 폭스로
승리를 쟁취하는 꿈에 도전하기로 한 거다.
어느 레이스에서 큰 사고가 있었을 때, 원래 의사였던
그 덕분에 사망자 제로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피코
데스 윈드 출신으로, 원 포리포토군의 군인.
승리자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호전적인 태도는,
포즈인 건가, 아니면 그의 그대로의 모습인가.
레이스 방식을 보고 있으면, 후자인 것처럼 생각된다.
어쨌든, 인터뷰어는 마구 겁먹는다.
너무나 위험한 드라이빙을 하기 때문에,
어느 레이스 사고의 원인은 그라고 말해지고 있다.
팔콘 플라이어
현상금 사냥꾼, 캡틴 팔콘의 애기(愛機).
……라고는 해도, F-ZERO 머신이 아닌,
그가 소유한 프라이베이트 우주선 얘기.
노즈 부분은, 지상의 먹이를 노리는 팔콘,
요컨대 매의 예리함이 표현되어 있다.
아메리칸 코믹 히어로풍 캡틴 팔콘은,
현상수배자를 찾아, 우주선으로 은하를 달린다!
- MOTHER -
네스
이글랜드의 작은 마을 오네트에 사는 소년.
외견은 지극히 보통의 소년이지만 초능력을 쓸 수 있다.
『MOTHER2 기그의 역습』 속에서 기그를
저지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대난투』에서는, PSI나
배트, 요요를 써서 싸운다. PK 선더는
궤도를 조작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혀서, 그 기세로
상대에게 몸통박치기 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네스(EX)
네스가 사용하는 도구라고 하면, 배트와 요요.
배트는, 옆 스매시 공격과 옆 어필에서 사용한다.
스매시 공격은 상대에게 맞힌 배트의 위치가,
밑동보다 끝에 가까운 편이 공격력이 업 한다.
장거리 무기에 맞춰서 휘두르면 되받아치는 것도 가능.
요요는, 위아래의 스매시 공격으로 사용한다.
공격범위가 넓기 때문에, 상대에게 맞히기 쉬운 기술이다.
토성씨
멋진 "토성씨어"를 말하는, 수수께끼가 많은 존재.
외견과는 정반대로, 고도의 과학기술을 소유한다.
『대난투』에서는 아이템으로서 출연하고 있어서,
걷거나, 비탈길을 구르거나 등 멋대로 돌아다닌다.
던지는 것 정도밖에 용도가 없고 대미지도 적다.
그러나, 의외로 실드를 깎는 능력은 높다.
던져 맞혀지면 「푸--」하고 귀여운 소리를 낸다.
프랭클린 배지
배지라는 이름대로, 몸에 다는 아이템.
외견은 눈에 띄지 않는데, 아무 것도 안 해도
상대의 장거리 무기를 튕겨내는 리플렉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디메리트는 딱히 없는,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므로, 출현하면, 어쨌든 누구보다도
빨리 주우러 가자. 그러나, 어느 틈엔가 빠져
버려 있는 일도 있으므로, 과신은 금물이다.
스타맨
『MOTHER』에 등장하는 악의 화신 「기그」의
부하로, 우주의 킬러라고 불리고 있는 우주인.
불러내면 텔레포트하면서 이동해, 상대를
향해 날아가는 PK 빔 γ(감마)나, 필드 전체에
최대 4방향으로 날아가는 PK 빔 Ω(오메가)를 내보내 온다.
라이벌이 불러냈으면 쓰러뜨려 버리면 되지만,
일정시간 경과로 PK 빔 Ω(오메가)를 난사해 온다.
제프
『MOTHER2 기그의 역습』에 등장. 네스와
같은 나이로 스노우우드 기숙사에 살고 있다.
천재 과학자 안도너츠 박사를 부친으로 가진다.
그 우수한 두뇌를 구사해서 발명한 미사일
「펜슬 로켓 5」는, 큰 미사일과, 4발의
작은 미사일로 이루어져 있다. 전탄 발사한 후에
저확률로 다시 한번 발사해 주는 일이 있다.
데빌 카
『MOTHER』에 등장하는 빨간 자동차 몬스터로,
기세 좋게 파이터를 받아 날려 버리는, 무시무시한 적.
달리는 기세에 오른 채로 스핀 공격을 해 오거나,
넓은 범위에 배기가스를 흩뿌리거나 해 온다.
가스를 맞으면 몸이 마비되어 버리므로, 일단
거리를 취하고 태세를 정돈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공격 후의 빈틈이 크므로, 그곳을 노리면 좋다.
매지칸트
『MOTHER』, 『MOTHER2 기그의 역습』에서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출현하는 환상적인 세계.
마음 속이나 과거의 추억이 구체화되어 있다.
신비한 스테이지는, 구름 위의 거대한 토마토나
철문어, 스카이워커 등이 출현. 그 외에도
던전 사나이가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거나,
파이터들의 싸움에 다채로운 변화를 일으킨다.
플라잉맨
새 인간 같은 플라잉맨은, 5명 형제.
힘이 다해 버리면, 집 옆에 무덤이 세워져 간다.
그들은 같은 편이 된 파이터의 힘이 되는 존재.
화려한 점프로부터 플라잉 크로스 촙과
섬머솔트 킥을 구사해, 라이벌을
흩뜨린다. 5명 개별적으로 닿은 사람의 동료가 되지만
마지막 1명이 쓰러지면 나오지 않게 되어 버린다.
스카이워커
제프가 안도너츠 박사로부터 물려받은,
하늘을 나는 머신. 추락하는 듯한 착륙 방식을
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닿으면 대파해서 쓸모
없어져 버린다. 매지칸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스카이워커는, 상공에서 갑자기
강하해, 구름에 착지하지 않고 공중을 둥실둥실
떠돈다. 그 후, 갑자기 급상승해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던전 사나이
던전 만들기에 목숨을 거는 브릭 로드가,
안도너츠 박사의 지혜로 변한 모습.
그의 몸 속 전체가, 던전이 돼 있다.
ATM이나 공중전화, 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마지칸트 스테이지에 있는 던전 사나이는,
좌우 어느 쪽인가에서 출현해, 천천히 이동한다.
머리에 탈 수 있으므로, 발판으로서 이용하면 좋다.
류카
예전엔 소심하고, 울고만 있었던 류카.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을 극복한 그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모험을 즐기고 있을 터다.
혹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 가족을……
아니아니, 그것은 조금 너무 이른 기분도 든다.
『MOTHER』 시리즈의 팬에게 있어서 보면,
류카도 네스도, 영원한 소년인 걸지도 모른다.
킹의 석상
포키가 인정한 포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포키가 건조를 명한 포키의 상이다.
돌로 만들어진 지도자의 오른손의 슬링샷이나,
왼손의 성서가 아닌 만화책을 우러러 보고 있으면,
오네트의 오동통한 보이였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라느니 향수에 사로잡혀 있을 상황이 아니다.
이 녀석은 그냥 석상이 아닌, 터프한 강적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