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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아틀리에 시리즈가 방향성을 잘못 잡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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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회사의 목적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초대박 노리는 것과는 달라서 그렇다고 보는데요. 거스트를 먹여살리는 건 라이트유저라기보단 오히려 그 독특한 게임방식에 취향적중된 고정 유저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알란드시리즈는 키시다 메루 버프가 상당했고, 푸근한 스토리분위기덕분에 별생각 없이 계속할 수는 있었던 거죠. 스토리야 뭐 거스트가 워낙 모험이나 이것저것 새로운 거 만들어보는 거 좋아하는 회사라 그러려니 하고, 일러도 뭐...사실 칙칙한 건 맘에 안 들긴 했네요. 샤리처럼 푸근한 색채 쓸 수도 있었건만.
유렌 | 15.09.24 09:40

에스카는 알란드 판매량 뛰어넘었습니다... 아샤 때문에 초동은 안 좋았어도 판매량은 역대 최고죠. 샤리가 문제죠. 에스카 덕에 초동만 좋았는데...

masa | 15.09.22 15:13

어, 찾아보니 이렇게 뜨던데 추월했나보죠? 비타 토토리 30,956 메루루 39,506 신 로로나 17,547 아샤의 아틀리에 12,253 ps3 메루루 137,764 토토리 104,711 아샤 102,145 로로나 75,063 신 로로나 15,575 에스카&로지 75,664

無名者 | 15.09.22 15:25

흠 난이도랄까....진입장벽은 크게못느꼈지만... 야수왕말곤 별도공략없이 다 잡기도했고.... 이전 시리즈를 해보지않아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레릿 | 15.09.23 08:05

에스카는 엔딩 조건만 맞춰주면, 엔딩 직전에 선택지로 원하는 앤딩을 볼 수 있어서요. 빡빡하게 하면 2회차 하면 모든 엔딩 다 볼 수 있겠습니다.(남,여주인공이라 어쩔수 없이..) 그 이상 할 의미는 없겠더라구요.

Aoxe | 15.09.23 09:37

1번은 솔직히 조잡해지긴 했는데 익숙해지니 너무 쉬워졌어요. 이틀이면 얻는 돈켈이나 이거 없으면 대신 아로마마테리얼 등을 하나 투척하면 이건 뭐 재료 품질(효과)가 어떻고 저쩌고간에 품질, 갯수 죄다 맥스로 만들어버리고... 2번은 뭐, 이 회사가 원래 모험을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그렇게 이리저리 모험해보며 알란드같은 초기 아틀리에처럼 푸근하고 즐거운 수작도 나오는 거고, 이리스의 아틀리에처럼 평범한 RPG로서 재미있는 아틀리에도 나오는 거죠. 이번에 소피의 아틀리에를 보면 분위기는 다시 알란드처럼 푸근하게 돌아가면서 대신 전투시스템과 연금술에서 모험을 많이 했더군요. 그냥 회사 특징이려니 합니다 3번은 경험상 주,부목적 다 클리어하면 대개 최소 70일, 최대 90일 넘게까지 남았습니다. 이전 분기에 미리 준비하는 그런 거 없이도요. 물론 호무에게 맡겨놓고 분기 말쯤에 찾아가서 보고할 거 한두개는 있었지만 이건 뭐 신경꺼도 되구요. 60일 아래로 남았던 적은 없네요. 오히려 시간 너무 펑펑 남아돌아서 할거없어서 으어어얽 하던 시간이 더 많았던;; 이전 시리즈를 해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1회차부터 그랬습니다.

유렌 | 15.09.24 01:18

님이 쉽고 어렵고와는 별 상관없습니다. 사실 까놓고보면 그다지 어렵진 않죠. 단지, 엄청나게 귀찮아졌을뿐.. 예전작에선 그냥 나중에 얻는 재료일수록 성능이 좋아, 옵션보고 대충 넣으면 좋게 만들 수 있었지만, 이번작은 4대속성 조절때문에 하위재료가 더 좋을수도 있고, 재료 투입 순서에 따라도 결과가 바뀌며, 연금 스킬 사용순서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결국,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거치며 테스트를 해봐야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데, 까놓고 이 부분이 별로 재밌지도 않고 시간만 무지 잡아먹는다는거죠. 결과적으로, 예전처럼 마음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JRPG가 아니라 파고드는 요소가 강조된 시스템으로 변한건데, 이런 류의 게임은 라이트유저들에게 어필하기 힘듭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 판매량만 봐도 말이죠... 실제 판매량은 라이트유저가 좌지우지하는 만큼 이렇게 점점 복잡해지면 시리즈 수명만 갉아먹을 뿐입니다. 지금 중고장터만 봐도 에스카로지 한글화라고 덥석 샀다가 며칠도 안되서 파는 유저들이 수두룩합니다...보통 한글화된 저난이도 JRPG는 엔딩 한번보고 파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카로지만 유독 몇시간 혹은 며칠만 플레이하고 파는 경우가 많다는건 그만큼 라이트유저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거죠.

無名者 | 15.09.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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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회사의 목적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초대박 노리는 것과는 달라서 그렇다고 보는데요. 거스트를 먹여살리는 건 라이트유저라기보단 오히려 그 독특한 게임방식에 취향적중된 고정 유저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알란드시리즈는 키시다 메루 버프가 상당했고, 푸근한 스토리분위기덕분에 별생각 없이 계속할 수는 있었던 거죠. 스토리야 뭐 거스트가 워낙 모험이나 이것저것 새로운 거 만들어보는 거 좋아하는 회사라 그러려니 하고, 일러도 뭐...사실 칙칙한 건 맘에 안 들긴 했네요. 샤리처럼 푸근한 색채 쓸 수도 있었건만.

유렌 | 15.09.24 09:40

근데, 당시에 마니아들만 하는 게임으로 인식되던 아틀리에 시리즈가 되살아난게 로로나 덕분이었습니다. 까놓고 로로나는 PS2 그래픽에 저예산티 팍팍 나는 작품이었는데도 대성공했죠.... 덕분에 후속작들은 더 많은 예산으로 훨씬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결국 판매량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프랜차이즈는 망하거나 예산이 삭감될 수 밖에 없다는점입니다. 만약 아틀리에 시리즈가 판매량 1만장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지금같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결국, 프랜차이즈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이어지려면 판매량이 보장받아야 하고, 판매량이 보장받으려면 라이트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입문을 쉽게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문명과 엑스컴이 고전팬들에게 욕먹어가면서 시스템 갈아엎어가며 쉽게 만든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매니악한 게임이 아닌 이상(플라이트 시물레이터 시리즈 같은) 아무리 고정유저층이 사주더라도 라이트유저에게 판매하는 분량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스카로지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역대 알란드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밸런스가 훨씬 좋고, 파고드는 요소도 좋으며, 전투도 재밌는 편이죠. 문제는 완성도가 아무리 좋아도 게임성이 매니악해지면 판매량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판매량이 떨어지면 제작사에서 투자를 꺼리게 되고 그러면 판매량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죠... 단순히 키시다 메루를 안 써서 판매량이 떨어졌다...라고 보기엔 황혼 시리즈가 안 팔릴 만한 요소가 많고, 분명 이 점들은 고칠 수 있습니다. 입문이 쉽지만 파고들면 심오한 게임과 입문이 어렵지만 파고들면 심오한 게임... 어느쪽이 더 잘 팔릴까요...

無名者 | 15.09.24 12:53

님이 말씀하신 것도 분명 사실이고, 거스트도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매번 신선하고 독특한 세계관과 장대한 스토리로 승부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이러한 스토리적 식상함 등의 한계를 시스템의 쇄신으로 극복해야 하는 아틀리에는 연금시스템은 계속 어느정도씩 바꾸며 이 부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어주려 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입문은 쉽지만 파고들기요소가 있는 시스템, 말로만 쉽지 그거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재밌는 게임 만들기가 쉬운 게 아니듯이요.

유렌 | 15.09.24 14:31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거스트의 방향 자체가 틀린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님이 말한 건 거스트도 충분히 알고 있어요. 기존의 팬들뿐 아니라 라이트유저들도 모두 끌어들일 수 있는 게임 개발, 말로는 쉽죠. 근데 그게 실제로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알란드도 황혼도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아틀리에의 성공의 기준을 알란드 시리즈에만 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에스로지는 님이 까시는 그 황혼 시스템, 세계관에서도 훌륭히 성공했구요. 황혼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안 좋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에요. 아샤랑 샤리가 폭망해서 그런 거지. 아샤는 알란드 시리즈 끝나서 기존의 캐릭터랑 일러스트 안 나오길래 빠져나간 사람들 치고도 초동 판매량이 알란드에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오고 나서 반응은 어떘나요. 스탠딩일러스트를 없엤으면서 3D 텍스쳐들의 감정표현, 행동 등은 메루루 시절이랑 다를 게 없는데다가 의뢰 적어두는 곳도 없지, 기존의 동료들 사이를 쫀득하게 느껴지게 하는 동료 이벤트도 없지 여동생 찾으려면 연금술 하라고 말까지 해줬는데도 중반까지 아샤는 '연금술...? 그게 뭐였지?' 이러고나 있지 이러니 라이트유저고 헤비유저고 죄다 '게임을 시켰는데 쓰레기가 왔다' 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에스카 덕분에 다시 알란드수준으로 어느정도 초동판매량이 돌아온 샤리는 전투시스템의 결정적 빈틈에다가 기존 유저들도 이뭐병 싶은 시스템들에다가 스토리 질질 끌기 위해서만 있는 퀘스트에다가 해서 또 폭망해버렸죠. 황혼 판매량 안 좋은 건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아샤랑 샤리를 잘못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아샤를 PLUS처럼만 만들었고, 샤리도 괴상하게 만들지만 않았으면 황혼 시리즈도 알란드에 비해 꿀릴 것이 없었을 겁니다.

유렌 | 15.09.24 15:07

그러니깐, 아샤와 샤리가 폭망한게 방향성을 잘못 잡은거죠. 알란드 3부작 성공하고나서 유저들이 믿고 아샤를 산 이유가 알란드 완성도 떄문인데, 그 장점을 다 버리고 강박관념처럼 새 시리즈는 시스템 다 갈아엎다가 사단이 난겁니다. 실제로 로로나 -> 메루루 까지보면 시스템 자체는 크게 변한거 없이 살짝 손 본 수준인데, 아샤 -> 샤리까진 롤러코스터급으로 시스템이 휙휙 변하죠. 전작들의 장점을 취합해서 후속작을 내도 모자랄판에, 전작 장점들을 다 뒤집어엎고(특히 동료이벤트 다 없애고, 의뢰목록 못보게 만든 아샤가 정점...) 새 시스템을 만들어내다보니 명작이 나왔다 망작이 나왔다 게임퀄리티가 널을 뛰는겁니다. 이게 방향성을 잘못 잡았다는거죠.

無名者 | 15.09.24 16:11

혹시 잘못 알아들으신 건가 싶어서 짚어드리는데, 아샤는 동료이벤트를 다 없엔 게 아니라 '출격시 동료끼리 잠시 말하는 이벤트' 를 없엔 거고 의뢰목록은 PLUS판에서 바로 수정되어서 나왔습니다. 동료이벤트 자체는 넘칠 정도로 다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소소한 불만점일 뿐이지 동료이벤트를 포함, 이벤트 수 자체는 200개 가까운 숫자로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판매량에서 성공한 에스로지에서도 없는 이벤트에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의뢰목록처럼 '거의 당연히 있어야 할 게' 없는 것처럼, 개성으로 취급될 게 아니라 '잘못 만든' 부분을 말한 겁니다. 대차게 까이곤 PLUS판에선 바로 만들 정도로요. 이것까지 시스템 변화의 폐해 중 하나라 한다면 전 더이상 뭐라 말 안하겠습니다.

유렌 | 15.09.24 16:44

거스트가 진짜 방향성을 제대로 잡았다면 에스카로지 잘만들고 샤리에서 그 뻘짓을 했을까요? 적어도 장점을 적절히 취합하여 계승만 했어도 똥이란 얘기까진 안 들었을겁니다. 현재 게시판 베스트에 올라가 난리가 난 글만봐도 입문자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소감이죠. 한명이 재밌다고 다 재밌는 게임이 아니듯, 일부 헤비게이머가 '난 쉽던데?'라고 해봤자, 장터란에는 하루하고 때려치웠다는 판매글이 줄줄이 올라오는게 현실입니다.

無名者 | 15.09.24 17:50

샤리가 폭망하셨다 했는데, 샤리의 무너진 전투밸런스에 한몫 한 건 바로 관련 시스템으로 극찬받은 마나케미아에서 갖고 온 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 '전작의 장점' 이에요. 아 그리고 장점의 기준을 자꾸 판매량을 드시며 '알란드 시리즈' 에 두시는데, 이 또한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틀리에는 스토리가 매번 그리 참신하게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의 쇄신을 통해서 새로운 시리즈의 신선함을 어필해야 해요. 물론 황혼 시리즈에선 그게 다소 폭이 컸지만 방향 자체가 틀리진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그 요소들을 취합하는 부분에서 제대로 일을 못 했기에 재미가 없어진 거죠. 그리고 자꾸 에스로지 난이도가 높다고 하시는데, 입문자에게 어렵기로는 토토리나 메루루가 훨씬 불친절하고 어려웠습니다. 메루루PLUS 해보셨으면 에스로지 허들 높다고는 못 하실 텐데 말이죠. 로로나는 아틀리에 통틀어 역대급으로 쉽지만 그 외의 알란드 시리즈는 초반에 여유롭게 뭐 조합하고 그럴 시간 주는 거 없었습니다. 폭탄도 약품도 매번 새로 만들어야 해서 재료는 남아나지 않지 재료 수집하려면 또 시간흘러가지 애써 만든 폭탄약품 갖고가서 보스 하나 잡으면 거의 다 날아가지, 오히려 이 정신없는 거에서 더 재미를 느꼈습니다. 헤비유저로서 에스로지는 오히려 허들을 너무 낮췄다고 보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하루 하고 때려치웠다는 건 사실 아틀리에 특성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RPG였으면 오히려 님이 원하는 아틀리에의 모습이 아닐 겁니다. 이리스의 아틀리에에 가깝겠죠. 알란드 시리즈의 경우는 국내 유저들의 경우 한글화가 안 되어있었기에 할 사람만 샀기 때문에 했다가 때려치웠다는 말이 거의 없는 거지, 한글화가 된 에스로지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아져 가벼운 마음으로 사보는 사람이 많아졌기에 그런 겁니다. 알란드 시리즈가 한글화되었으면 때려치우는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아니죠, 충분히 많았을 겁니다. 특히 메루루플러스는 난이도가 이게 뭐냐고 때려치우는 사람도 많았을 겁니다. 또한 아샤의 경우 조합시스템만 빼면 알란드와 시스템적으로 크게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말한 시스템 외적 요소의 불친절함에서 너무 큰 마이너스를 먹어서 그런 거지, 조합해서 잠력 넣은 폭탄이랑 약품 갖고가서 보스전에서 소비하고 다시 조합하며 만들고 토토리처럼 일정관리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에스로지도 메루루의 파워 아이템을 떠올리게 만드는 전투시스템에 로로나를 떠올리게 하는 일정관리구요. 결론은 요소를 쇄신하는 것 자체에 잘못된 것은 없다는 겁니다. 필요하니까 하는 거예요. 님께서 바라시는 건 아예 '알란드의 연금술사4' 를 바라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렌 | 15.09.24 23:37

마리의 아뜨리에부터 했는데.. 에스카로지는 유독쉽게 느껴지는게 저만그런거였나요..

승현-* | 15.09.24 15:25

역대급으로 쉽다고 보지만(개인적으로는 로로나 다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테니 그러려니 합니다.

유렌 | 15.09.24 16:16

게임 난이도는 쉽지만 조합시스템이 매우 귀찮게 변했죠. 그리고 아틀리에 입문자에겐 충분히 어려운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無名者 | 15.09.24 17:46

뭐사람마다 다르니깐요 저는 조합도 살짝만 머리쓰면 쉽던데..ㅎ

승현-* | 15.09.25 12:50

조합은 여신전생 악마합체와 비슷하면서 더 재밌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듯

흑고간 | 15.10.03 08:32

아틀리에 시리즈 초오창기에 한글판으로 나온거 기억도 안나는거 2-3개인가 해보고 비타로는 처음 입문해보는데 처음하는 제가 하면서도 에스카 로지는 시간관리 엄청 쉽던데요 그리고 에스카 로지에서 연금술 스킬로 재료 투입순서, 스킬 사용 순서,종류 등을 생각하는게 너무 복잡하다고 하시는데 전 그부분이 정말 재밌더군요 이 조합부분이 이렇게 생각을 할 여지를 주니까 내가 노력해서 뭘 만드는 기분이에요

루리웹-1516766944 | (IP보기클릭)121.166.***.*** | 16.08.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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