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모게임과 비교하고 거론되는걸 꺼려하시는 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현재 루리웹 공식(?)명작 라오어와 비교하자면 스케일이나 제작비에서 밀리는건 사실인데
게임성만 놓고보면 이블위딘 전혀 밀리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전 더 재밌게 했습니다.
이블위딘에 대한 평가가 박한 이유는 단 한가지 '게임에 대한 적응'의 문제입니다.
그냥 게임에 적응못하는 사람에겐 쿠쏘고
적응하면 명작게임입니다
PS. 아무리 재미없는 게임이라도 적응하기 나름이라고 한다면 레지던트이블-오퍼레이션 라쿤시티도 적응하면 재밌겠네라는 말이 나올수 있을것 같지만 그건 적응자체가 불가능한 절대적 쿠소게임이라서... 이블위딘은 하면할수록 새롭고, 제작자가 신경쓴 티를 엄청 느낄수있어요.
네 맞아요. 동감합니다. 첨하면 스토리가 난해하지만, 알고보면 스토리,연출,음향 등등... 신경을 엄청쓴 호러게임의 명작이죠. 미카미가 작정하고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지죠.
저도 동감 첨엔 모션 그래픽 레터박스 거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 . . 적응만하면 이런게임 없습니다. 특히 맵구성, 음악 과 샷발은 은근 중독성 쩝니다 이블위딘 샷건쏘다 다른겜 샷건쏘면 확실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