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미카미 작품만 빌려온 호러가 양념이고 액션이 메인인 액션게임 같네요 ;;
반픈월드라고 해서 좀 기대를 했는데 구성은 잘짜놓은것 같지만 (건물 들어갈때마다 여러가지 이벤트)
결국 폐쇠적인 공간이 거의없고 배경자체가 너무 캐주얼 해지면서 전작의 헤비한 공포가 안느껴 집니다.(챕터3 진행중이지만 뒤로가도 무서울거 같진 않네요)
또 그 밖에 이블위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스토리는 그나마 잘 연결 되도록 여러가지 장치를 해놓아서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솔직히 제 느낌으론
미카미:"야 나 게임 그만 만들꺼니까 니가 한번 만들어봐 내가 검수랑 조언만 해줄께, 그 대신 대중들한테 어필할수 있게 좀 라이트하게 만들어봐라"
이블위딘2 감독:"아싸 그럼 내스타일대로 만들어 볼꼐요"
이블위딘2 감독:"헤헤 요즘 유행인 오픈월드랑 라오어랑 섞어보면 그림꽤 나오겠는데?"
하고 나온거 같습니다 ; 4시간 하면서 느껴진건 그냥 이블위딘 소스만 갖다가 이블위딘의 정체성을 완전 무시하고 지 맘대로 만든겜 같아요 ;
물론 이 스타일을 좋아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엔딩보고 빨리 지우고 싶은 맘이네요.
공포게임에서 파밍이 왠말인지 ;; 업글은 해야되니 자동차 밑이랑 쓰레기통 뒤지고 있음;;그 모습 볼때마다 ..........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실망입니다 ... 같이 나온 후속작인 미들어스는 전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또 다시 고티를 노릴만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블위딘은 참 아쉽네요
굉장히 어설퍼서 전작보다 평이 더 좋음? 이 정도면 병인듯. 미카미 빨면서 자기가 미카미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듯 ㅎㅎ
추천드립니다. 이블위딘2 까는 분들 보면 대부분 미카미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작 미카미가 만든 1이 2보다 못하죠 ㅎ
근데 애초에 이블위딘 1이 75점으로 좋은 평을 못받아서 이렇게 분위기를 바꿔서 나온거에요. 1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그대로 이어갔겠죠. 그나마 1편의 실수를 만회해보고자 이렇게 색다르게 만들어서 결구 1보다 높은 평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죠. 전 2편이 굉장히 영리하게 잘 나온거 같아요.
3챕터 지나고 좁은 공간 꽤 나옴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합니다. 전작 유저들은 대체로 갸우뚱하고, 전작이 맘에 안 들었거나 입문자분들은 만족하는듯
게임이 굉장히 어설프죠. 미카미가 손대서 이 정도라도 나온거라 좋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三上眞司
굉장히 어설퍼서 전작보다 평이 더 좋음? 이 정도면 병인듯. 미카미 빨면서 자기가 미카미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듯 ㅎㅎ
이런 비추 누른다는게 잘못해서 추천 눌러버렸네 ㅎㅎ
미적감각
추천드립니다. 이블위딘2 까는 분들 보면 대부분 미카미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작 미카미가 만든 1이 2보다 못하죠 ㅎ
3챕터 지나고 좁은 공간 꽤 나옴니다
너무 많이 바꿔버려서 이블위딘이 맞나 싶을 정도죠 차라리 호러 느낌에 새로운 액션 게임이라고 출시했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이블위딘을 달고 나왔으면 참.... 전작의 고어하고 압박감이 느껴지는 적들, 분위기 이런 걸 기대했던 저는 참 실망스러웠네요 퀘스트, 서브 퀘, 파밍, 은신하면서 좀비랑 숨바꼭질 놀이 ㅜㅜ 이블위딘만에 분위기가 있는데 다 날려버린 느낌
막 엔딩 보고 왔는데... 엔딩 보고 나서 평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편의 더러우면서(...) 무서운 게임이 돌아오는 구간도 있거든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합니다. 전작 유저들은 대체로 갸우뚱하고, 전작이 맘에 안 들었거나 입문자분들은 만족하는듯
유저평점이 80점대 후반까지 가는데 이정도면 웬만한 게임들과 비교해도 호불호가 상당히 적은거죠. 대부분 호, 미카미신지가 만든 정통 호러가 아니면 사문난적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불호.
미들어스랑 메타크리틱 3점 밖에 차이 안나는데
루리웹에서 까는거보니 사야겠구만
근데 애초에 이블위딘 1이 75점으로 좋은 평을 못받아서 이렇게 분위기를 바꿔서 나온거에요. 1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그대로 이어갔겠죠. 그나마 1편의 실수를 만회해보고자 이렇게 색다르게 만들어서 결구 1보다 높은 평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죠. 전 2편이 굉장히 영리하게 잘 나온거 같아요.
솔직히 전편에 이블위딘만의 정체성이 있었다기엔 고어한 분위기 빼곤 바하4랑 별로 다를게 없었던 작품이지 않나요? 오히려 이번 작품이 훨씬 개성있게 나온 작품이라고 보고요. 더 진행하시면 전작이 떠오르는 폐쇄적이고 선형적인 구간들도 많이 있음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