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 추석이 곧이라 집에서 드디어 "인터넷 & 멀티플레이"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토귀전 몇판 하고
그동안 무스히 셋을 너무 입은거 같아서 새로운 옷을 장만했습니다.
(전작에서 아오요로즈 만들려고 했었지만 너무 재료가 안나와서 중간에 포기;;;;;)
박쥐오니 앙쿠우밧코(闇空跋扈)의 방어구인 암흑셋입니다.
저 한자를 우리나라식으로 읽으면 암공발호 님 쯤 되시겠네요
무려 배꼽이 보입니다! 하악!
다른 게임이었으면 그저 그런 노출도이지만 토귀전이 워낙 단단하게 생긴 갑옷들 위주라
저것만 해도 파격적인 복장이 아닐까 싶네요
옆모습
옆이 뭐 거의 다 드러났네요
저거 입고 오니 잡으러 갈 수나 있나 싶네요
뒷모습
뒤에 제비꼬리같은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모자도 두갈래로 나누어진 특이한 모양이고요
(검은색이라 티가 잘 안 나지만;;;)
모자 벗은(& 텐코랑 같이 찍은) 스샷입니다.
모자 벗은개 더 낫네요. 사실 모자보단 배꼽 노출이 더 낫지만요(하악!)
방어력도 준수합니다만
역시 속성이 있는 오니이다 보니 자속성 방어는 좋은데
자기 약점 속성은 처참할 정도네요;;;
그리고 전에 여기서 한번 본거같은 오노고로(自凝) 방어구인 응흑 세트입니다.
방어구 디자인이 이것도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옆모습
노출도에 비해 의외로 재질은 단단해 보이는 방어구이네요
뒷모습
상의에 저게 코르셋인가요?
그럼 이 옷은 강철 코르셋(상의)인가 보네요
모자 벗은 사진이긴 한데
모자 벗은거나 쓴거나 비슷한거 같네요
방어는 뭐 6레벨 치고는 괜찮은 것 같네요
전 속성에 무난무난하고 방어력도 제련하다보면 더 뛸테니까요
최근 창만 너무 잡은거 같아 나기나타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단 괴 미타마 위주로 속성위주 스킬만 잔뜩 달아놓아서 연습중인데
하도 창만 쓰다보니 시도때도없이 기모으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연습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어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우미들 입니다.
나기야 뭐 워낙 유명인사이니 생략하고
두령님들이 정말 컨트롤이 대단하신 듯 요리조리 잘 피해서 지원도 잘 해주시고 적재적소에 귀천절도 잘 날려주시더라고요
게다가 린네 님은 도 미타마이다 보니 타마후리 횟수도 잘 채워주시고
여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쇼핑(방어구)를 너무 많이 해서 이제 내 하쿠는 바닥인데ㅠㅠ
다시 돈벌러 가야겠습니다
저랑 델꼬가는 애들 비슷하네요 저같은경우 나기 대신에 호로우넣어서 갑니다 ㅋㅋ
도미타마가 내가 쓰기엔 어렵지만 남이 쓰면 정말 좋은 미타마같습니다
응흑이 몇장즈음 나오나요? ㅎㅎ;; 써보고싶네요...
싱글/멀티 10장에서 오노고로 토벌하시면 타타라 아저씨네서 보이실겁니다 ㅎㅎ;
뭔가 딮 다크한 마법이라도 쓸거같은 옷이네요 ㅎㅎ
암흑셋은 왠지 소섹 델타의 혼박의 법의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옆부분 노출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