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지킨다'로 시작해서 '지킬거다'로 끝나는 스토리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더군요.(주인공 설정이 좋은)
헌데 동료ai와 '오니노테'가 워낙 op이라 난이도가 무쟈게 쉬우니 정신없게 진행되더군요.
중반부 '센잔오우' 소재 방어구로 후반까지 버티고
스토리 후반 등장하는 '하쿠맨소우즈' 방어구가 워낙 룩이 좋아서 '바쿠엔'은 만들기만 하고 그냥
창고행. 디자이너들 하의를 너무 흉물로 만드니...
시리즈 대대로 최종보스 방어구는 미래적인 디자인인데..이번작은 도가 지나칩니다.
방어구는 꽤나 멋들어졌지만 무기는 전작 이즈치보다 괴랄한 외형을 보여줍니다.(다 광검입니다..)
솔직히 이번작은 오픈월드인 점을 감안해도 스토리가 짧은 맛이 강합니다.
특히 후반부에 떡밥이란 떡밥을 다 터트리는 거 보면 기가막힐 정도로.
보나마나 확장판이 나올턴데 어찌될지(그보다 캐릭터스토리 dlc가 필요함)
아 그리고 최후반 인게임 컷신 텍스쳐 엄청납니다. ps4에서 psp그래픽을 보는 듯 했어요
한 5장정도면 엔딩인가요? 지금 2장 플레이중인데 엔딩이 다가올까봐 두렵군요 ㅎㅎ
6장에서 스토리를 사실상 끝납니다. 7장부턴 상위로 진입하더군요. 진행 엄청빠릅니다.
저도 낮쯤에 끝냈는데 5장부터 6장은 순식간이더군요 스토리도 그렇고 인물 관계랑 장비도 그렇고 극 나오는 건 확정인 듯요.
소마가 전작 주인공 언급하는 걸 봐선 극에선 우타카타가 무대가 될수도?
상위 애들 체력은 어떤가요? 스토리처럼 때리다보면 빨리빨리 죽나요?
살짝 더 튼튼할 뿐, 별 차이는 없더군요. ai가 돌진을 착착 잡아내니 거의 누운채로 잡히니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저는 지금 체험판 합해서 15시간째인데 아직 2장이라
스토리 중심으로 하니 9시간째 엔딩봤네요.
음.. 거의 최초 토귀전때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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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너무 할게 없습니다. 농사나 낚시 같은 요소가 없으니, 소재도 그냥 임무로 충당되니
플탐 9시간은 좀 아프네요 ㅠㅠ 어차피 극 나올꺼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스토리 볼륨이 너무 적다고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