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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보스한테 발리스타 한발을 쏘기위한 여정
스틱스: 어둠의 파편들도 드디어 끝을 봤네요.
재밌는 게임이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설정 파괴도 정도껏이지 눈 나쁘고 소리에 민감한 벌레는 플레이어가 발생시킨 소리에만 민감하고
비슷하게 근처에 가면 터지면서 독을 내뿜는 포자(?)도 플레이어가 다가갈 때만 터지고
벌레도 포자식물도 사람 차별을 합니다.
그 외에도 전작부터 있었던 트리거 버그, npc 이동경로 꼬이는 버그도 짜증났고
기타 다른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들이 있다해도 스틱스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 엔딩 볼 때 까지 나 혼자 글 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