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괜히 시작했네요.엔딩보고 목표가 반지의 제왕 프로도의 집과, 라퓨타만 만들고 끝내자였는데,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의 겉과 내부의 스케일이 달라서 (세트장에서 찍은 장면도 있는듯) 호빗,제왕 영화를 몇번을 돌려봐도,
겉과,속의 스케일차이가 많이 달라서 내부만구현하고 끝내고, 2차였던 라퓨타성을 작업하고있는데,
각층별 높낮이를 잘못 계산해서. 위쪽나무칸이 많이 부족하고 스케일을 오브잭트 몇개에 맞추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채감상 40~50%정도 완성한거 같은데.. 군대가 쳐들어와 보물약탈하던 뒤쪽과, 하단 코어작업, 주요장면 내부작업, 새부 디테일까지 하면 (.....)
지쳐서 좀 쉴랍니다.
내 계산하고 달리 실제 건물끼리 높낮이 안맞는거 환장 ㅋㅋㅋ
마지막샷의 상단 나무 끝자락이 천장 한계라 더이상 늘릴수가 없네요..나무를 좀더 크게 해야하는데..
와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이런 대형 건축물 짓는 분들은 정말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저같은 똥손은 오늘도 스샷보고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