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잔혹한 묘사를 대단히 꺼리는 지라 카오스 차일드 본편은 해보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림에 이끌려서 러브츄츄는 구매를 해서 플레이 중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아주 만족하며 플레이 중입니다.
본편을 몰라서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들이 없진 않지만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순수한 러브코미디 작품으로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코미디 부분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주인공 성우분의 연기가 너무 찰져서 정말 재밌네요.
각 캐릭터당 시나리오 분량도 개인적으로는 딱 적당한 편이라(캐릭터당 3~5시간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러브코메디류를 좋아하지만 저처럼 본편을 플레이 하지 않아서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