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부터 아주 약간씩, 살짝씩 모자라게 남는 바람에
비슷한 방법으로 여러번 시도를 했습니다.
아예 안될 것 같았으면 차라리 완전 다른 방법으로 해봤을텐데..
일단 파티는 올리비에, 아쿠아, 니노, 라인하르트였습니다.
적들에게 절반쯤 방어지형을 내주고 진행한데다가
가진 보조스킬 풀활용, C스킬 등의 활용, 유리한 한돌치 활용(니노 공+) 등을 썼기에
좋은 공략은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워프하고 땡겨주고 몸빵하고.. 혼자 화려하게 즐겼습니다 ㅋㅋ)
간략히만 적어보면..
다른 애들은 일반적인 세팅을 했는데, 가장 중요한 니노 같은 경우는 이랬습니다.
(개체치 : 공+방-)
속도가 35까지 되는 적들이 있으니 조금 신경써줄 필요가 있으며, 거진 빈사인 채로 싸워야하므로 세메타테는 필수일 듯 싶습니다.
무희들은 둘 다 구원의 행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리비에만 있었긴 했습니다만)
다만 일단 적들의 마방이 상당히 높고 지형을 끼고 덤벼오니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안들어가고,
특히 녹비병 같은 경우 지형보정 받으면 니노로도 0뜨기도 했습니다.
물론 버프를 잘 못 해준 탓도 있지만 파티 구성상 매우 걸림돌이 되더군요.
그리고 아르무는 마법에 살살 녹지만
세리카에게는 라인도 한 방이므로.. 지형을 이용해서 마무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리카는 반격으로 못잡게 만든 캐릭터 같아요. 현상황을 봤을때 밸런스를 너무 안맞추면 신규 유저들은 진입장벽 때문에 안할테고 그렇다고 캐릭터 차등을 안두자니 오브가 안팔리니까 동등하게 쉽게 못잡는 캐릭터를 만들다보니 저리된듯... 근데 오히려 그러면 신규 유저들은 더 힘든데... ㅋ 저도 요새 부계정 하다가 덱이 너무 후달려서 못하겠더라고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