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가 이 세계에 나타나서
샘도 오염시키고
사람들도 현혹시키고 있다고 하면
이게 바로 무쌍 오로치 겠죠???
차라리 그게 좀더 스토리 적응이 빠르겠네요.
오로치를 물리칠 생각만 하는 타마키
오로치의 힘을 빌려서라도 세계의 왕이 되려는 세츠나
오로치의 진실(오로치의 전생은....)을 알고 차라리 오로치의 힘으로 샘을 유지시코자 하는 시키
- 오로치는 물리칠 대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락한 존재 그대로 놔둘 대상도 아니다
영웅들도 성향따라 편을 갈라서
조운 같은 영웅들은 타마키 편에
여포 같은 영웅들은 세츠나 편에
류 하야부사 같은 영웅들은 시키 편에 서면 되겠네요.
이제 오로치 잡으러 선인들도 이 세계로 쫓아오고.......
저도 계속 플레이 하다보니 그냥 오로치 넣어서 무쌍 오로치3 만들어도 되겠더라 싶은...
각 게임 최종보스들 다 넣어놓고 영웅들 불러모으면 되지 쓸데없이 스토리 만든답시고 영웅들을 나가리 만들어 놨어요...
무쌍에 스토리 큰 기대 안하고 있던터라 의외로 괜찮은 스토리긴 한데 오로치 를 여기에 대입해도 위화감이 없다는데에는 동감합니다.
저도 스토리는 차라리 오로치가 낮다고 생각하네요 무쌍 스타즈 는 그렇게 절망적 상태가 아니니
코에이 테크모 올스타전 격인 게임이니 오리지널 캐릭터를 완전히 배제하고 KT캐릭터를 위주로 스토리를 더 알차게 짰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적도 각 작품의 적을 사용하는 것이 더 괜찮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