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처럼 조작체계를 좀 단순하고 쉽게 할 수 있게 해서 나온다면 어떨까요?
이번 5에서 전작들 보다 좀 더 쉬워졌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건 기존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에게 해당하고 저 같이 5로 입문한 신규유저들 입장에선 너무 어렵고 연습하려면 지치는 건 사실이여서...
데메크가 대중적이지 못하고 하는 사람들만 하는 매니악한 게임으로만 있는 이유가 저는 너무 어려운 조작체계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런 조작체계가 데메크의 아이덴티티인 건 알고있는데, 그래도 시대가 변하고 그에 따라 게임 시스템도 조금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갓 오브 워 처럼요.
DMC 데메크 정도로만 단순하고 쉽게 나와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 분들 입장에선 어떠신가요? 조작체계가 좀 더 단순하고 쉬워져서 나온다면 별로이신가요? 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할 것 같으신가요?
그런건 외전작으로 하고 정식넘버링은 지금처럼만해줬으면 좋겠음
5 처럼만 나와줬음 좋겠네요.
저는 데메크가 대중적이지 못한게 어려운것도 있지만 튜토리얼이 너무 부실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신규입문자들은 에네미스텝 활용도 모르거든요 네로 익시드 활용도 잘 모릅니다. 심지어 관련 튜토리얼도 없고 스킬설명도 부족합니다. 콤보를 잘 할려면 게임 내 설명으론 부족하고 유투브등에서 고수 영상 찾아보고 따라하며 연습하는 수밖에 없어요. 5하다가 4편 해본 입장으로썬 5정도가 게임 난이도 적절합니다. 4는 너무 힘들어요. 5정도 난이도와 게임시스템에 튜토리얼이 좀 더 유저친화적 이었으면 하네요
똑같이 5로 입문했습니다만 숙달될수록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조작체계라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쉬운 조작체계의 액션게임 시장은 플래티넘 게임즈가 전담하다시피 하고 실제로 베요네타나 애스트럴 체인처럼 라이트 유저 지향 액션게임들을 많이 내주고 있는데 하드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은 데메크 말고는 인왕 정도 밖에 없죠. 짬날때 스트레스 풀이로 간단하게 하는 스낵식 액션게임도 필요하지만 현행 데메크처럼 숙달의 재미를 주는 게임도 있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어느정도 공감되요! 단테는 그냥 포기하고 네로만 파트만 뺑이 도네요ㅎㅎ 블펠도 네로만 등반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