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 I"S(이즈)
연말진행에 당면한 G-PRO. 연내에 새해 분량까지 그려두면 정월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G-PRO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 마감까지 빠르게 끝낼 것을 시도한다. 그런데 카쿠시는 "그리지 못하곘어"라며 펜을 쥐지 않는다. "애초에 만화가는 장기 여행 신청같은 건 할 수 없잖아!"라며 정색하는 카쿠시였지만, 그렇게 선언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만화가에게 휴식이란 반드시 감기에 걸렸을 때만 찾아오기 때문이다. 앓아누운 카쿠시를 위해 히메는 신에게 "소원"을 빌며 카쿠시의 회복을 빌었다.
각본: 아오시마 타카시
콘티: Royden B, 마츠오 신페이
연출: 오가타 히로시
작화감독: 니시데 아야카, 핫토리 마스미, 사쿠라이 코노미
왜곡 미화 작가.....
감기 때문에 휴가를 낸 장면과 수년후 어떤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장면이 겹치게 될까?
과연 이들 부녀에게는 어떤 비극적 사건이 있었던 걸까. 결말 정말 궁금하다.
왜곡 미화 작가.....
이토가 아니라 이즈伊豆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