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병원에 실려 온 남자는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상태였다. n절망한 남자의 아들에게 응급 의료 스태프가 말한다. n“재접합 수술을 시행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오른팔이… n다시 붙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n‘손 전문 의사’ ‘수부외과의’ 테즈카 잇신. n뛰어난 실력의 수부외과의가 손을 다시 이어주면서 인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