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항상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호 게재된 Shift.69 이후 휴재 중인 본 작품이지만, 미만 선생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분간 휴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연재에 대해서는 미만 선생님의 컨디션 회복에 맞춰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연재 재개 후의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미만 선생님으로부터
저 미만 심신의 컨디션이 나빠졌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당분간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를 잠시 휴재하고자 합니다.
2월경부터 멘탈이 무너지는 듯한 컨디션 난조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대로 집필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만화를 집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어 버렸습니다. 적응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이나 주변에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마 원고를 제때에 맞추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집필을 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모순적이긴 하지만요. 정말 제멋대로지만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는 69화까지만 연재하고 잠시 휴재하고, 잠시 요양하고자 합니다.
이미 회복을 위해 일에서 손을 떼고 통원도 하고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관계없는 일을 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격렬한 상황은 일단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늦게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연재 재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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