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은 가디언 히어로즈다.
제작사는 트래저다.
이 게임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접해본 게임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생소한 세턴 게임방이 우리 동네에 있었다.
그때 500원인가 내면 30분을 할 수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그때 처음 접해본 게임이다.
그 당시 우리 형이랑 친구랑 무지 재밌게 했었는데
다다다 다단 히트로 연속 콤보를 넣는 재미가 일품이다.
예전 액션 게임이 단조로웠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전투가 정신이 없고 기술을 넣는 재미가 있다.
그 당시 국내 방영 중이었던
내가 재밌게 봤던 만화 마법 소녀 리나가 생각나는 그림체와 분위기도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생각해 보면 트래저 게임들이 명작들이 많은 거 같다.
이런 식으로 HD 화해주는 트래저 게임들이 몇몇 출시 소식이 들리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감사합니다.ㅋㅋㅋ
가디언 히어로즈는 그 당시 내가 해봤던 액션 게임 중 최고였다.
공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