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워터 파크를 방문한 삼장 일행.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온 팔계가 즐거워하네요.
이런게 뭐가 재미있는건지 이해 못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워터 슬라이드를 탄 삼장.
그런데 어째선지 홍해아가 밥을 먹던 식당에 떨어진 삼장.
"? 니가 왜 여기에 있어?"
"내가 묻고 싶은 말이거든."
그 다음엔 오정이 의기양양하게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갔더니....
이번엔 홍해아가 반신욕하고 있던 온천탕에 떨어졌네요?
그런데 홍해아는 오정이 갑자기 나타난 것보단 오정이 수영복 입고 목욕탕에 들어온 게 더 신경쓰이는 듯.
마지막으로 오공이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갔더니.....
이번엔 하필 홍해아가 일보던 중에 떨어졌네요....
그런데 두 번이나 비슷한 일을 겪고 난 뒤라 그런지 별 반응이 없는 홍해아가 개그 포인트.
다시 봐도 PS 시리즈(혹은 우라사이)는 최유기 애니의 화룡점정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저 정도면 홍해아가 삼장 일행을 신고해도 할 말 없을 듯...
그와중에 수영장에서도 경문을 챙기는 삼장...
그와중에 수영장에서도 경문을 챙기는 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