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개판
맥시멈이 먼저 소멸한 쪽이 불리해집니다.
결과는 당연히도 동시소멸
할게 없어진 유가는 턴을 끝냅니다.
대번에 끝내려는 아사나양
바로 에이스 몬스터를 꺼냅니다.
뭔가 상태가 요상한 R6
뻑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사나네 중장비는 모두 예전에 만들어진 구식들
생산지인 무츠바사도 쫑난지 오래라서,
부품도 없기에 고장나도 부품을 바꿔넣을 수가 없답니다.
융통성 없는 성격 때문에 개조는 죽어도 안하는 상황.
결국 무츠바사를 합병한 고하사한테서 부품을 받기로 약속하고,
이번 듀얼에 자기네들의 존망을 걸었습니다.
졸지에 러시듀얼의 존속 vs 중장비의 존속 구도가 되어버린 듀얼
오랜만에 세븐스로드 왔다 - -!
또 나오자마자 털렸습니다.
읔 이게 에이스?
오랜만에 나오는 상급몹
이쁩니다.
인피니티 생각나는 컬러링+외형은 덤
미러 이노베이터는 기계족
따라서 묘지에 기계족이 세장은 있어야 하는데,
정작 유가 묘지에 기계족은 없습니다.
더하여 기계족의 공격선언도 봉쇄된 상태
아사나의 에이스몹인 빌드 드래곤의 소환영창은
"네 뒤에 길은 없다" 로,
여기에 대한 반박 겸 해답인 대사.
종족을 마법사족으로 바꿔서
기계족 한정 공격봉쇄에서 벗어났습니다.
것보다 얼굴 구려...
마법카드 +몹효과로 6900까지 끌어올린 공격력
이대로 공격하면 원턴킬 납니다.
(프로필용)
박살나기 직전인 R6
중장비부 모두가 달려들어 똥1꼬쇼 시전중.
화려한 공격 시퀀스
볼콘도르나 세이스보단 낫네요.
졋잘싸
잘 싸웠습니다.
듀얼 종료후 뭔가를 찾아냈단 주인공씨
유가가 찾아다닌 건
이동식 듀얼 중장비의 초기형인 R0이었습니다.
이걸로 아사나를 기쁘게 해주려는 생각.
옜날옛적 아마조네스의 애완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텅빈 황야였던 고하시를 닦고 이동식 듀얼을 제시했던 게
아사나네 할아버지가 지휘하던 무츠바였습니다.
그게 시대에 밀려서
드론산업의 성장으로 중장비도는 망했지만,
현재의 듀얼에 큰 영향을 끼쳤음엔 틀림없다고 합니다.
고마워요 네일웨건!
무츠바네 초기품에 보이는 개조와 튜닝의 흔적
대가리 깨져도 순정파인 지금의 중장비부로선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빛유가 선생의 명대사 타임
역시 모든건 유가의 손바닥 안이었습니다.
무섭다 유가.
마음을 고쳐먹은 아사나
순정파 가도를 포기하고 망가진 애마를 개조하여 살려냈습니다.
"오리지널의 개조는 악이 아니다"
알게모르게 구작충들 뼈때리고 있습니다 이 애니.
해맑은 팀 루크와 중장비부로 마무리
아사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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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쿨인 6초편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맥시멈편 클라이맥스가 하도 굉장했던지라 좀 빛바랜 감은 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방영 1년이 다되가는데도 이렇게까지 짜임새 좋고 개연성 딱딱 맞아떨어지던 시리즈가 어디 있던가.
퀄은 그냥저냥 괜찮았던 느낌인데
브릿지가 2분기부터 샤먼킹 만든다고요?
에라이.
캐릭터 좋고
듀얼 좋고
서사도 좋은 우리 7S 이대로만 갑시다.
발전 없는 오리지널이란 건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죠.
파이어월 드래곤:야 너 내 동료가 돼라!
에이스가 늘어나는 건 좋은데 새 에이스 [ 다신 안나옴 ] 인게 많아서 좀 불안해지네요. 세븐즈로드는 꾸준히 나와서 총알받이라도 해주지 볼콘도르를 필두로 한 새 에이스 [웃음]들은 다시 안나오는 거 같아요. 매그넘 오버로드야 기간제 템이니까 뭐 그럴려니 해도 다른 애들은 왜...?
파이어월 드래곤:야 너 내 동료가 돼라!
발전 없는 오리지널이란 건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죠.
에이스가 늘어나는 건 좋은데 새 에이스 [ 다신 안나옴 ] 인게 많아서 좀 불안해지네요. 세븐즈로드는 꾸준히 나와서 총알받이라도 해주지 볼콘도르를 필두로 한 새 에이스 [웃음]들은 다시 안나오는 거 같아요. 매그넘 오버로드야 기간제 템이니까 뭐 그럴려니 해도 다른 애들은 왜...?
유가의 맥시멈 몬스터는 계속 매그넘 오버로드만 나오다가 후반 쯤에 맥시멈 형태의 세븐즈로드가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