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iema - 마음이 활짝 필 때 ( 想い咲く時 )
마오마오 (묘묘)의 내기에서 져서 녹청관 에서 깬 라칸 (나한)은
마오마오(묘묘)의 조건대로 기녀를 낙적 시키기로 합니다.
그렇게 기녀들을 고르기로 하는데 이때 메이메이 (메메) 가
펑시엔 (봉선) 이 있는 곳 방향의 문을 열어 그녀의 노래를 들려주자
라칸 (나한) 은 홀린것 마냥
펑시엔 (봉선) 이 있는 방으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방안에서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된 펑시엔 (봉선)을
다시만난 라칸 (나한)
비록 얼굴이 매독으로 인해 변해버렸지만
라칸에 눈엔 옛날 그대로의 펑시엔 (봉선) 일 뿐입니다.
그렇게 맺어지길 기대했던
메이메이 (메메)는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을 보며 눈물을 터트리고 ..
그렇게 라칸 (나한) 은 그런 펑시엔 (봉선) 을 낙적하고
바로 결혼하여 아내로 삼게됩니다
그리고 열흘 동안의 휴가를 내서 그녀와 함께 지내게 되었지요
뒤늦었지만 함께 하고자 했던 두사람의 염원이
이뤄지는 가슴아픈 순간이였습니다. ㅠㅠ
여 봉선 ㅜㅜ
매독걸린 사람 얼굴이 왤케 멀쩡하나 했는데, 라칸 눈에만 저렇게 보이는거고 실제론 망가진 얼굴이라는건가?
네 망가진 얼굴도 나와요 그 다음에 라칸 시점에서 보이는 게 저 예쁜 얼굴이고
보면서 라칸은 마오마오가 다 크도록 펑시엔이 죽은 걸로(또는 팔려간 걸로) 생각했던거 같은데... 머리 좋은 사람이 그걸 몰랐나 싶기도 했고, 감추고 있던 포주 할메가 얼마나 독한 인간인가 싶기도 했네요.
나한 저놈 흑막인줄 알았는데 그냥 딸바보였다는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