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0기생 사쿠라 미코의 비공식 굿즈인 오목 RTA 티셔츠입니다.
후부키와의 23초 오목 패배 밈을 활용한 티셔츠로
미코치의 방송에서도 소개(?)가 된 굿즈입니다.
사실 딱히 홀로라이브를 파거나 하진 않는데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된 저 오목 영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티셔츠의 프린팅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아서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개인이 제작한 굿즈라서 이미 판매시기는 지나버렸고,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제작자분이 재판 계획이 있다하여, 눈팅하다 재판개시와 동시에 한장 구매해봤습니다.
사이즈는 LL 원사이즈 온리입니다.
개인이 만드는 굿즈, 그것도 티셔츠 굿즈인데 생각보다 저렴하다 싶었는데,
실제로 티셔츠를 받아보니까 납득이 가던게, 폴리에스테르100%의 저렴한 원단을 사용하였더라구요.
폴리에스테르 원단이 나름 장점도 있긴한데, 흡습성과 투습성이 상당히 취약한 원단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 제가 입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옷이네요....ㅠㅠ
아쉽긴 하지만 굿즈로서의 의미로서만 소장해야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옷의 퀄리티쪽에도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떻게 공식으로 안 나와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