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 액션베이스를 사면 남는 부품이 제법 되죠.
특히 위의 고정부품은 액션베이스 하나당 두개씩이나 여유로 남아서 어디 쓸곳이 없나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만들게된 옷걸이 스탠드!
처음 만드는거라 시간이 꾀 걸렸지만 여차저차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다행히 옷걸이를 잘 구부리니 정크가 된 고릴라 얼굴의 우람한 mg2.0 마크2도 띄울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 생각해서 시디케이스 남는걸 이용하여 구멍을 뚫고 hg를 올려봤습니다.
막 만들자마자 찍고 올리는거라 딱히 포즈는 못취했지만 개당 6000원이 넘는 액션베이스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게 옷걸이 스탠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탠드사를 동경하게 되어서 옷걸이로 스탠드를 만드는 게시물인줄 알았네요
흠 마지막 사진은 포즈취하면 받침 부분이랑 떨어질꺼 같아보이는데 괜찮은가요???
순접을 하니 튼튼하게 고정되서 그럴 염려는 없습니다. 위 사진에는 아주 얇은 시디케이스를 썼지만 일반적인 시디케이스는 더 두꺼워서 더욱 튼튼한 받침대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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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죠죠때문에 스탠드에 낚이는 분이 많군요;;;
옛날 요쏘택시님 생각나는 스탠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