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 창렬하기로 유명한 리틀 아머리 시리즈의 1:12 총기 시리즈중 하나인 M1911A1과 코토부키야 MSG 웨폰 세트중 하나인 일본도를 사보았습니다.
구성은 일본도 쪽이 훨씬 풍성한데 비해 가격은 리틀 아머리쪽이 거의 두배였...-_-;
리틀 아머리 오픈 케이스..
,,이것이 16000원입니다.
창렬도 이런 창렬이 없습니다. [...]
확대해보면 이렇게 총기 상태별로 별도의 조형으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톱만한 사이즈다 보니 총기 가동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던 것 같네요.
다른 총기 시리즈는 이렇지 않았으니까요.
별도의 고무 벨트로 연결되는 홀스터도 들어 있습니다.
AA 배터리와 비교해 보면 대충 사이즈가 가늠이 되실듯 합니다.
프암걸에 쥐여보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핸드건은 살짝 스케일에 비해 큰 느낌이네요.
별도 파츠로 탄창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6개
물론 권총내 삽입같은 기믹은 당연히 없습니다. [...]
그립부만 별도 파츠로 갈색으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핸드건 바디의 빈 공간에 양쪽 그립을 끼우기만 하는 것으로 조립 완료.
그냥 시커멓게만 놔두면 심심하니 살짝 도색을 해봅니다.
우선 수고 대비 효과가 큰 탄창 도색.. 금색으로 실탄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핸드건 바디는 흑철색으로 도색하고 은색으로 부분 도색해주었습니다.
그립은 쌩 플라스틱 느낌이 심해서 검은색으로 싹 덮어준 후 워싱으로 손때 표현을 해주고 은색과 금색으로 나사와 심볼 표현도 해주었습니다.
이런 연출도 가능합니다. 이쑤시개로 탄피나 좀 만들어 볼까..
다음은 코토부키야 MSG 일본도 세트입니다.
리틀 아머리보단 낫지만 그래도 런너 2장짜리 단색 사출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해보면 대충 이런 느낌.. 칼집은 내부에 칼날 수납은 불가능하고 대신 손잡이만 별도 파츠로 꽂아서 납도 상태를 표현하게 되어 있습니다.
발도시엔 손잡이만 빼면 끝. 그래서 칼집에서 절반만 발도하는 포즈 같은건 불가능합니다.
은색과 금색으로 도신과 하바키를 도색하고 HG 아스트레이의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비교..
실제로 납도를 구현하려면 칼집이 저 정도 굵기는 됬어야..;
손잡이 부분은 적당히 마름모 부분만 붓도색 해주고 마감제 쳐주면 될것 같네요.
프암걸이 들면 이렇게 됩니다.
...매우.. 깁니다..
무기, 옷 정밀함이 장난 아니군요;;;
토미텍의 리틀아모리 시리즈 꽤 고가더군요. 퀄을 보면 가격이 수긍은 어느정도 가지만 역시 콜렉팅을 목적에 둔다면 부담이 꽤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걸 또 도색하시다니 세심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