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물올린 다음날 마저 완성해서 올려봅니다.
결국은 베이스 작업을 하기로 하고 모델상자 프라판 나무젓가락 접착제, 겔스톤 등을 이용해 베이스 기본을 잡아놨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일단은 전부 풀도색입니다만...
기본 설정 도장 기반에 어레인지를 하거나 투명부품인채로가 더 좋은거같은 곳은 도장을 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다리의 골다공증은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에폭시로 수정하였는데 팔부분도 하는김에 수정하엿습니다.
유비 입니다. 유니콘건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저렇게 다리 안쪽을 수정하니 정말 좋습니다.
옆스커트가 저리 길거같으면 차라리 골다공증을 밖으로 보내지 그랬니...
허리가 뒤로 약간 치우쳐 있는걸 모르고 그냥찍었네요.
왜유비에게 자꾸 꽁지머리를 주는것인가!!
첫번째 사진 꽁지머리 없는거였는데 위화감 느끼신 분?
유비는 그래도 1번이니께 허리의 골다공증도 치로해주엇습니다.
나는 팔다리가 꽉찬 SD Yo~!
누구나 관우 뉴를 도색하시면 느끼시겠지만 어깨의 아무로 마크와 청룡언얼도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 투명부품의 부분도색
그리고 귀찮은 고간의 브이 도장...숼찬네요...으으...
신발이니까 그냥 올블랙!
다른뜻은 없습니다.
신발이니까 그냥 검은색인겁니다...
네...
창걸전 애들은 금색과 투명이 많아서 화려합니다.
카메라 부분은 스티커를 사용했는데요.(눈도 당연히 스티커.)
비즈 스티커 느낌이 나게 만들어 붇엿습니다.
사진으론 티가 잘 안나네요...
장비 갓건담입니다.
저는 셋중에 장비가 제일 맘에 드네요.
장비가 제일 맘에들다니... 일찌기 그런적은 없었는데.
장비 하면 또 저 사모의 나비모양 도색이 하일라이트 군요.
그냥 기본색올리고 워싱및 부분도색으로 각 색깔 올렸습니다.
뒷스커트는 금색이라야 멋있는겁니다.
네... 금색이라야 멋지죠...
너무 대충했나봅니다...
가까이서보니 처참하군요...ㅎㅎㅎㅎ
그래서 좀멀리서....
음... 그대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끝에는 나름포인트를 줘봤습니다.
SD 무사던 삼국지던 자고로 꼬다리는 금색이요 밴드는 검은색입니다.
인간적으로 상투는 올블랙이 설정색이던데 이건 분명히 설정색을 복잡하게 하지 않으려는 반가네의 음모입니다.
(그런데 유비 구레나룻은 왜 흰색 부분도색 넣도록했냐? 염격 근엄 진지하게 궁금하네요.)
그리고~ 모발이란 완전 블랙이 아니라 약간의 노랑과 브라운이 섞여야 하거늘!
뭐 그래서 모발색 조색해서 유비 관우 장비 머리 수염 구렛나룻에 썼습니다.
아무튼 사진처럼 상투와 비녀(?)를 도색했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뉴건담과 마찬가지로 작업했는데...
음, 음... 미묘하군요
어제 만들어놓은 베이스 뼈대위에 한번 대충 올려놨습니다.
뒤에 석등도 배치하고 복숭아꽃배치하고 풀도심고 돌도 좀놓고 해볼생각입니다.
베이스가 완성되면 다시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