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체는 에델바이스와 3D 프린터로 뽑은 드래곤입니다.
드래곤은 저번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오른쪽에 가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컨셉은 3배 빠른 컬러의 엽병과 드래곤 펫으로 3X3 배 빠른 사냥을 하는 Pair라는 컨셉입니다.
드래곤 작업은 저번에 소개해 드렸고, 에델바이스는...없네요. 어디갔을까요? 분명 사진을 남겼는데...
여차저차해서 베이스를 만들어 봅니다. 제목에 맞춰서 벌판으로 잡았습니다.
아이소핑크를 규격에 맡게 재단하고, 바위를 올린 후 핸디코트로 작업 후, 건조하면 도색을 해주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바위와 바닥의 색감은 마음에 듭니다. 제 마음에는...
저 조그만 크기에 4번의 도색을 했습니다. 전문가 분들은 얼마나 하시는걸까요..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제 여기에 구조물 1과 풀을 심어봅니다.
흠..잔디와 풀을 좀 심고, 바위에 웨더링을 하니 조금 나아졌네요. 하지만, 아직 뭔가....모자라게 느껴집니다...
조금 더 풀을 심고, 꽃나무도 좀 심어주기로 합니다. 더불어 마른 잔디도 표현해주고, 젖은 흙 부분도 표현해 주기로 합니다.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구조물 2 - 에델바이스-가 설자리에는 흙이 밀린 표시를 해둡니다.
사실 매번 위치표시를 안해놔서...늘 곤란했습니다...건망증이란..참..
그래서 이벤에는 표시를 해두기로 결정..
용이랑 엽병이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것처럼 용의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우와앗 멋지네요. 매사냥꾼이 아니라 용사냥꾼 같은 개념이네요.
맞습니다. 용사냥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