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G MG 듀나메스 트란잠
듀나메스 발매후 지갑을 붙들고 꾹참아서 트란잠을 기다렸습니다.
몇달후 예약을 하고, 몇달후 택배를 받고, 몇달후 조립을 하고 해가 지나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정말 모두가 말씀하신대로 프레임짱짱하고 조립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습식데칼이 동봉되어 있어서 좋았고
메탈빌드처럼 무게감있는걸 좋아해서 다리프레임 안쪽에 철구슬을 넣었습니다.
공간이 많아서 거의 메탈빌드정도의 무게가 되어
손으로 들때 그 무게로 인해 착 달라붙는것 같네요.
프레임은 마감없이 그대로
외장은 유광마감인데 분홍색 외장은 조금 심심해서 블루펄을 입혔습니다.
그다음 에나멜메탈색으로 부분도색하고 데칼 완성.
모든 무기를 다 제거한 모습은 깔끔합니다.
깔끔하게 서있는 모습이 이쁜 건담이네요.
무기들을 어깨와 다리에 장착.
전시하기 좋습니다.
얼굴도 상당히 멋지게 나왔습니다.
늘 눈은 스티커에 오로라 데칼입니다.
반짝반짝 눈빛 반짝.
모든 부품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
뒷모습의 버니어도 독특한게 이쁩니다.
연동으로 가동도 되서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10번정도 열림,닫힘 해봅니다.
미사일이 숨어 있었습니다.
해치오픈도!
애니에서 나온 저격모습도 가능합니다.
뿔까지 살짝아래로 내려오며 디테일하네요.
실드 앞부분은 유광마감후 컴파운드까지 했는데 자세히 봐야 광차이가 느껴지네요..
예전에 만든 풀세이버지만 퀀터로 나둔 녀석과 나란히 둡니다.
세츠나 기체들도 2.0으로 나올수 있을까요?
기대해봅니다.
완성후 전시장이 없어 책장에 올려둡니다.
저의 방을 지켜줍니다.
트란잠은 처음 만드는데 색이 빨개서 이쁘네요.
메탈릭 색감도 있어서 도색을 안해도 만족,이쁩니다.
코팅으로 인해 어깨의 총기 받침대의 끝부분 파츠조인트는
살짝 갈아주시면 원활하게 떼었다 붙일수 있습니다.
또 두꺼워져서 다리에 총기 보관닫힘이 완벽하지 않은점이 있네요.
!그 외에는 완벽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리에 구슬을 넣어서 무게를 늘리는 방법이 있었군요. 그냥 프레임 사이 빈 공간에 집어넣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퀀터는 다리장갑이 흰색이 되니 다리가 훨 길어보이네요.
구슬을 넣고 목공용풀을 빈공간에 채웁니다. 목공용풀자체가 무게도 있고 수정,고정도 잘되서 좋습니다!! 퀀터는 유명하신 모델러분 사진을 보고 이뻐서 해봤습니다. 서페를 하늘색으로 해서 실제 눈으로 보면 파란느낌이 들게 도색해봤습니다.
요즘 rg트란잠 시리즈들은 gn콘덴서가 형광 그린으로 다오던데 듀나메스는 최신 트란잠킷인데도 콘덴서랑 태양로가 분홍색이네요
더블오 라인은 1기 트란쟘만 모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프라탑에 있는데 얼릉 만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