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미입니다^^
브론즈 등급도 안되는 건베 평민인 제게는 20프로쿠폰이란게 너무 탐나서 그만....^^;;;
수원 건담베이스에 전시되었습니다^^
벌써 무시무시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더군요... 힝....
무사히 수원 건담베이스에 전시 완료했습니다...
반다이 정품 밀팔과 정품 마크로스 델타 데칼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제 사이살리스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전작에 어쉬웠던 부분들을 좀더 보강하는 작업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인 패널라인 작업입니다..
전 기본으로 0.3과 0.4로 작업을 합니다.
열처리 잘된 구경이 작은 철필로 먼저 가이드 라인을 긋고 그다음 0.3 패널라이너로 주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오작업이 줄어들긴 합니다만.. 초보의 실력인지라 그리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
이번엔 어깨부분 바인더 음각부분을 잘라내서 줄로 다듬기를 반복해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렇게 절단이 되어..
조립하면 이런 느낌이 됩니다
무한 반복 페널라인 작업..
이번엔 무릅 프로텍터의 라운드 패널라인을 넣어봅니다.. 좌우 균형과 오작업 배제가 가장 중요합니다...(반족작업은 정 말 싫...)
바주카는 분리하여 도색 준비를 합니다
도색이 쉽게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바주카의 포신 장착은 마그네틱을 이용할꺼예요
사이살리스의 바인더는 가동부와 메인부분이 모두 중간쩍~ 이기 때문에
아래쪽 가동부 바인더를 먼저 조립 및 도색해 줍니다..
이번 컨셉도 그레이를 기준으로 약간 어두운 배색이 주를 이루며 중간에 한번씩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려고 해요.
사포질과 재도색의 연속으로 하단 부분이 완성되었고(무려 그레이 쓰리톤입니다)
가동되는 실린더(더미)는 스테인레스 실버와 오렌지(형광추가)하여 마무리 되었어요..
색분할이 되었으니 기본적인 먹선을 넣어보구요..
기존 스티커 처리 부분은 모두 마스킹하여 도색으로 마무리 합니다
버니어는 번팁으로... ㅎㅎ
IPP 프리미엄 쿠퍼, 군제 메탈릭 퍼플, 메탈릭 블루 순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일명 어깨뽕(바인더뽕)은 기존 블루에서 마호가니의 톤을 살짝 죽여서 사용하였구요..
다시한번 색분할 해서 가조립 해보았습니다
스러스터 구멍은 나중에 세트 스크류 로 디테일업을 진행한 뒤 마무리 할 계획이예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던.. 무릎쪽의 라운드 패널라인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후가공중 재가공을 실시한 유일한 곳이네요..
생각보다 밸런스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
사이살리스용 레진 컨버젼이 나와있지만 좀 오버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순정 가공하고 있네요 ^^
작업 할 수록 즐거운 킷중에 하나랍니다..
자연스러운 포지션을 위해 발목 연장하고 상체 도색에 들어갑니다..
마무리된 하체 파츠를 조립해 보니 이런게 되는군요.. 혹시나 빠진 작업은 없는지 체크합니다
구킷이라 쩍벌 수정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군요.. T T
바인더도 얼추 조립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맨 아래의 바인더는 동그란 도넛 모양의 부품을 제거, 커다란 숫핀을 절단하여 버니어를 좀더 밀착 조립이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바인더가 너무 길게 되면 이질감이 생겨서 이전 순정 컬러 버젼에서도 삭제했었거든요
가슴 부분의 장갑도 어설픈 패널라인 넣어보며 색분할 중입니다.
서페이서 뿌려가며 미비된 부분의 사포질이 계속..
아이 때문에 TV시청을 거의 못하다가 "사랑의 불시착"이란 드라마를 보며 만들다보니.. 진도가..흠.. 흠...
사이살리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되는 하박의 듀얼 실린더..
강인함의 상징과도 같은 메카니컬 요소인 실린더는 쩍 갈라진 하박 파츠를 먼저 조립후 사포질 , 도색하고 나중에 끼워넣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한 선택의 결과로 양쪽으로 튀어나온 숫핀? 을 모두 절단.. 사포질의 한계로 모형용 줄을 이용하여 실린더의 외형에 맞게 가공하고
종이 사포질 완료, 도색 후 접착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실린더 뒤쪽의 팔 내부는 어두운색으로미리 도색을 완료해야 시산어 분산되지 않더군요.. 애나멜 작업 하였습니다
순정상태의 껑충한 키는 기저면을 넓혀주기 위해 발목 연장하여 좌우로 좀더 여유로운 포징이 되도록 작업했습니다.
어깨의 바인더는 웅장한데 다리 배치가 어중간한 상태를 수정하기 위함이죠..
가능하면 순정 프로포션을 유지하며 최소한의 개수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혹시 모를 저와같은 초심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너무 어려운 개수는 능력밖의 일이라.. T T
아직 빔샤벨은 도색 전입니다.. 컬러 선정중이예요..
곶휴 휫 부분은 군제 올리브 그린 컬러
소체를 조립해 나가 봅니다... 각 핀들은 이상없이 조립이 가능하군요..
그리고 머리도 조립.. 옆으로 갈리진 상황이라 무한 사포질 중입니다.. 하아...
마무리 되면 귀? 부분을따라 패널라인 그어주고 색분할 준비를..
이런 느낌입니다.. 마스크와 눈? 부분의 파츠는 상부를 조금씩 절단하여 눈매가 매섭게 보이도록 위로 당겨서 붙여주었습니다..
유일한 레드컬러인 안테나 부분은 그냥 사출컬러...
그리하여 제 작품은... 부분도색 작? 이랍니다 ㅋㅋ
데칼은 드라마와 혼연일체가 되어 순식간에 뚝딱~!!
델피데칼과 코션데칼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바인더의 스러스터 홀은 나중에 세트 스크류 디테일업 예정입니다..
소체가 거의 마무리 되었네요..
소체 마무리 되었으니 곧 무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2.0안나오냐!! 일해라 반다이!!
진짜 고급스럽네요!
MG 0083 시리즈들은 발매된지 20여년이 흘렀는데도 프로포션 만큼은 정말 훌륭합니다. 거기에 세련된 디테일과 도색이 추가되니 요즘 나온 키트라 해도 믿겠네요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고급스럽네요!
감사합니다 그레이 컬러 완전 좋아해요 ^^
MG 0083 시리즈들은 발매된지 20여년이 흘렀는데도 프로포션 만큼은 정말 훌륭합니다. 거기에 세련된 디테일과 도색이 추가되니 요즘 나온 키트라 해도 믿겠네요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프로포션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다음엔 gp01도 도전해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2.0안나오냐!! 일해라 반다이!!
RG라도 나와줬으면....T
rg나오면 3개 다 전시 가능!!!
오 떡갈나무 에디션!
비유 좋은데요~?^^
롤아웃 컬러같은 느낌이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좀 어두운 컬러를 좋아해요~~
반 다크홈 버전을 생각하고 들어오면 썩은 건가요? ㅠㅠ;
정말 멋지네요 다리 부분은 발목연장만 작업 하신건가요?
넵 패널라인과 발목 약 10mm연장 작업만 진행되었습니다
건담중 제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ㅎㅎ 육중한 기체 넘 좋앙!
저도 완전 서랑하는 녀석이예요~^^
제가 젤 처음 만든 MG라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도 젤 좋아하는 기체예요 ㅎㅎ
패널라인을 하다보면 좌우 대칭을 맞추는 게 너무 어렵더군요.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 또는 양쪽 다리라든지.. 노하우나 팁이 있을까요? 너무 멋지게 작업하셨네요.
저는 버니어 캘리퍼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한쪽날을 기준으로 다른쪽날로 마킹을 하기 좋거든요 어떤 한쪽 파츠를 기준으로 다른쪽을 작업 하기 수월하답니다 ^^ 그리고 중요한건 몇번 그어보면 대략적으로 비슷하게 작업이 가능하더군요^^
원본이 원오프 실험형 무기라면 본문에 올리신건 제식화되서 양산화된 기체처럼 보인요 멋있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어둡다고 해서, 티탄즈 핵건담을 떠올린건 저뿐일려나요.
아..티탄즈가 있었군요... ㅎㅎㅎ 어두운...
세상초보 전멸 난 언데드였구나.....!
근데 진짜 시도가 어렵지 몇번 해보면 난이도 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말 이예요.. 저도 하는걸요.. T T
작성자님 어깨 버니어 저거 접합선 어찌 한건가요 궁굼 합니다 부스터 쪽 안에 잘라서 넣는건가요? c형가공인가 그거 하신거요?
버니어 외부장갑의경우 그냥 암핀을 잘라내고 접착하였습니다 오픈되는구조가 아니니 접합선 수정후 암핀절단, 접착작업... 이 끝입니다.. 수핀의 경우 사이살리스 버니어는 매립? 된 구조라 c형가공 후 적용이 쉽지 않습니다^^
버니어에서 파란색 파츠말고 버니어 자체 접합선 안족에 암핀을 다 자르고 접착해서 수정 하셧 다는건가요?
아 그말씀이시군요.. 밑쪽 버니어 먼저 접합선 수정후 풀 도색, 그후 풀 마스킹하고 위쪽 버니어 접합선 수정 및 도색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완전 노가다 예요T T
프로포션은 hguc쪽이 훨 낫습니다.mg는 너무 말랐고 머리가 작고 길쭉해서 어색하죠.
맞아요.. HG가 진정 사이살리스 저세 나오더군요 ㅎㅎ
초보실력 어디................... 난 초보도 미달이구나.......... ㅠㅜ
저도 패널 파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요...T T 근데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금손이 금속했;;;; ㅊㅊㅊ~!
와 이건 리얼 컬러 버전이라고 반다이에서 내놔도 되겠네요. 조색이 대단하십니다
원래 컬러에 약간씩 휜색과 검정색을 넣어 채도를 살리거나 죽여가며 작업했어요^^
오오 꼭 한번 이렇게 흉내내서라도 만들어 보고 싶군요 훌륭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