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업한 킷은 풍뢰모형의 옵티머스 프라임 G1 버전입니다.
풍뢰모형은 중국회사인데요 보통 짝퉁으로 인식되기 쉬운 중국브랜드이지만 풍뢰모형(플레임토이즈)는 정식 라이센스 킷이기때문에 비라이센스킷에 거부감이 있으신분들도
흥미가 있다면 찾아보셔도 될 브랜드입니다.
이번 프라같은경우 제가 기존에 건프라만 작업하다가 풍뢰모형쪽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올때부터 지켜봤는데요, G1 스타일이 구수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의 조화가 마치 건프라의 퍼스트건담 2.0 같은 아니메 느낌이 좀 뭍어나는 매력적인 프라라 구매해서 작업했습니다.
기본 사출색 상태가 좀 별로기때문에 이번에도 풀도색해주었구요 조립감은 중국제킷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코토킷정도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가조립과정을 거치지 않은체 도색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뻑뻑한 관절구조라 가조를 했더라면 스냅타이트 상태를 좀 체크 했을텐데 이부분은 제 실수였네요
컬러 배치 등 컨셉은 영화 범블비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비슷한 g1 스타일이라 참고했습니다.
그럼, 열심히 찍은 사진들입니다!
작업과정
1차 니퍼 > 2차 니퍼(게이트정리) > 사포질 > 알부 파츠 조립후 접합선 수정 > 세척 > 바예호 서페이서 붓도색 > 바예호 도료 스펀지, 붓도색 > 웨더링(리얼터치 마커,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 세트) > 바예호 무광 바니쉬 붓 마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크릴 느낌좋네요. 포징도 애정이 느껴지고 멋집니다
아크릴도색이 깔금하긴 힘들지만 다른 작업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동이나 튼튼함은 어떤가요? 도색안하고 가조립으로만 두려고합니다!
관절 강도 보강안해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가조립시 파란색하고 빨간색 사출색은 다소 아쉬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