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휴가와 함께 찾아온 호우 ㅠㅠ 덕분에 간만에 해 본 건프라질~
슬슬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을 그 게임 '캠파' 를 주름 잡았던 묵통령 인저느님... 아니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영접하였습니다.
꾀나 품질로 호평을 받았던 키트라 품질에 의심은 없었는데, 기대 이상의 뽀스와 뽀대 덕분인지 캡파를 통해 느꼇던 인저느님의 강력함을 기억하며 사진몇방 날려봅니다.
망한사진 부터
초점이 개 판 오분전 이어도 특유의 뽀대가 가려지지 않네요.
스케일보다도 사알짝 크게 나온감도 있고
특유의 기럭지와 파툼의 불륨 때문에 팔다리를 대충 펴 주면 알아서 자세가 잡힙니다.
또다른 쉽사기...캡파를 주름잡았던 SS묵기 더블 오라이저와 함께
조리개만 잔뜩 조인다고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아니군요 ㅜㅜ
공방을 주름잡았던 B랭 대표 묵기 BD2도 함께~
건담 애니를 감상하는 것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추억을 남겨준 기체들을
프라로 나마 다시금 하나 하나 만나보는 느낌도 남 다르네요.
다양한 컨텐츠로 오덕질 할 수 있는게 건덕질 최고의 장점이 아닐지~
부족한 가조립 제품들과 사진 봐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나는 캡슐파이터 매니아~를 외치게 만들었던 묵기들이네요....
나는 캡슐파이터 매니아~
커스텀 파츠 나올시절에 기동형 EX 찍고 공중폭격 하던때가 그립군요
윾.......트라우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