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서 구매못한 메탈컴포짓 윙건담
그 한을 풀어줄 버카가 만족할 만큼 멋지게 나왔습니다.
벌써 뇌는 메탈컴포짓처럼!! 행복회로를 그렸고
손이 고생하면 됩니다.
어깨는 너무 뻑뻑해서 살짝 갈아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프레임이 살짝 뚫고 나온 디테일 표현 너무나 좋읍니다.
첫번째 시련
야외도색러라서 도료도 집밖 창고에 보관합니다.
여름에는 습도에 높아서 70퍼올라가면 도색을 못해서 슬펐지만
겨울에는 춥지만 언제든 할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저 사진을 보면 기름끼가 남아있어서 저렇게 되는것 같지만
새척후 사포질까지 해서 그럴리는 없고,
도료가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상했는지 도료병 기한일을 살펴봤지만
당연히 없고,,
조색병을 맨손으로 만지니 너무나 너무 차가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색할때의 온도는 3도지만 밤에는 영하로 엄청 내려갈테지요.
그 영하의 날씨에 우리 도료들은 오들오들 떨고 얼기 직전일것입니다.
실험으로 바로 정크킷에다가 따뜻하게 데운 도료를 뿌리니 정상적으로 잘 안착이 됩니다.
이제 겨울엔 도료 온천탕작업이 추가됩니다.
두번째 시련
마감작업만 남았는데 움직이니 까지더군요..
맞닿아있는 반대부분도 갈아주고 신너탕 재도색.
마스킹을 작업을 진행합니다.
날개는 무광, 몸통은 유광.
아크릴 받침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하비재팬의 작례 사진에 조그만하게 구멍디테일이 마음에 들어 뚫고 검정에나멜후 스텐구를 박아 넣었습니다.
가슴과 팔,방패부분의 클리어부품뒤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손톱에 사용하는 반짝이를 이용했습니다.
메탈,에칭파츠 추가 디테일작업 했습니다.
이번에 윙건담 데칼이 더 튼튼해진듯 합니다.
예전에 반다이데칼은 마크소프트에 더 약하여 금방 흐물해졌는데 이번 윙건담 때는 조금더 위치수정 작업이 편했습니다.
원래의 사출색도 이쁘고 화려해서 추천합니다. 박스도 너무나 이뻐요
감사합니다!!!
첫사진보고 메탈컴포짓인줄알고 글 잘못 올리신줄알았습니다 ㄷㄷ 멋집니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날개를 반대로 달았네요 ㅜㅜㅜ
꼭 흰색프라에 황변온거같은 오묘한 색감이 일품이네요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