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하고 나서 오랜만에 프라 만들고 싶던 중 당X마X에서 3만8천에 MG 더블오 세븐소드를 업어와서 만들었습니다.
HG보다 덩치가 커져서 GN 버스터 소드의 박력이 엄청난데 무게도 엄청나서 포즈잡기 참 애매하네요;;;;
거기에다가 생산 년도를 보니까 초판인거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버스터 소드를 gn 드라이브에 거치했을때 무게를 못버티고 바인더의 파란 부분이 통째로 떨어져 나갑니다....
그래도 최애 기체 중 하나고 멋은 있으니 만족합니다. 캡파 했을 때 생각도 나네요. 그때 애용한 기체였는데..
풀세이버랑 함께 찍어봤는데 옆에 아발란체 엑시아도 두고 싶어지네요 ㅎㅎ
세븐소드 저녀석은 진짜 포징 잡기 어려운데 ㄷㄷㄷ 잘잡으셨네요
버스터 소드 액션 균형잡는게 잴 어려웠어요;; 저거보다 좀 더 역동적으로 전시하면 균형이 안잡히고 균형을 잡으면 손이 무기를 놓치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전 먹선 넣은거만 둘다 집어왔는데 고정기믹만 아쉽더라고요. 풀세이버는 리뉴얼발매시 실드 좌우 움직이는걸 안해줘서....
실드가 세로로 회전하는 기믹이 추가 안된건 아쉽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