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이제서야 만나보는 건담 AGE-1 스팔로

[붉은멜론]

딱 봐도 닌자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발이 작은데 발목 가동도 넓지 않아서 세워두기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AGE-1 기본 웨어들과 비교.

다리가 길어서 키가 조금 더 큽니다.

근데 애니메이션 초반부엔 다들 근접 위주 포지션이네요.

나중에서야 노멀을 강화해서 사격계 무기를 달아주는 과정으로 거칩니다.

꺼낸 김에 AGE 매그넘까지

각자 개성 넘치는 AGE-1시리즈.

그러고 보니 캡슐파이터에선 걸을 때 발발거려서

이런 짤을 그렸던 게 생각나는군요.ㅠ

 "도적이 되고 싶은 자는 나에게.."

그래도 생긴 게 특이해서 나름 재밌는 스팔로.

타이터스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스팔로도 나름의 매력은 있습니다.

날렵한 프로포션과 액션이 가능합니다.

기왕 모인 거 풀 그랜서도 조금 고민되네요.

[천개산]

디자인은 괜찮은데 설정이 살짝 골 때리는(?) 녀석이죠...

[Lipins7809]

히트 앤 런 해야 하는 데 근접전.
(운동성 + 속업을 위해 중이장갑)
그와중에 무기가 너무 무거워서 팔에 부스터 달아야 겨우 씀.
그 무기조차 내구도 개판이라 깨지면 전투지속 불가.

웃기는 설정이죠.

[시원찮은스쿨아이돌프로듀서]

그러고보니.. age의 적 진영 기체는 MG가 없지않나요? 있던가요?

[다크스]

에이지 시리즈의 MG는

에이지1 - 노말, 스팔로, 타이터스
에이지2 - 노말, 더블 발렛, 다크하운드

이렇게 6개 밖에 없습니다.
덤으로 하나 더 추가하자면 건빌다의 에이지2 매그넘이 있죠

[시원찮은스쿨아이돌프로듀서]

혹시 했는데 역시나..

[천개산]

mg는 비우주세기를(특히 양산형) 천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3년 전에 루나마리아 건너 자쿠 워리어 나오기 전까진 제일 마지막에 나왔던 게 9년 전에 나왔던 징크스였죠.그나마 가끔씩(?)만 나오는 거면 모르겠는데 프레임 디테일도 좀 떨어지는 편이죠...

[쩌리짱]

쓰팔로~쓰팔로~쓰팔로~

[구축전차가좋아요.]

파르시아가 있다면 같이 세워두면..묘하게 짠해지는 뭔가가 있어요.
AGE가 재미는 없어도 인상에 남는건 없잖아 있는데 저에겐 스팔로 전투씬이 그 중 하나입니다.
참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던...(눈물)

[호리미야]

캡파할때 정말 재밌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칼전에서 나름 잘 사용한 유닛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