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정리하다가 그~전에 순조한 MG페담 G-3버젼이 보이길래 올려봅니다.
일반판으로 나온 페담과 동일하고 색깔만 다릅니다. 이때는 먹선을 열심히 넣을때였죠.
오랜만에 보니 그때가 떠오릅니다.
이킷에는 해머도 있어서 발매당시에는 꽤 가성비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무릎앉아 포즈가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지금의 킷에 꿀리지 않습니다. 다리부분은 PG에
쓰인 다중사출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드는 재미와 RG와는 다른 내구성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코토제 게틀링건을 두개 사서 앞부분만 연결하고 별매 탄띠를 구입해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다만 게틀링건의 손잡이가 얇고 홈이 없어서 손에 쥐어주기 힘들지만
일단 들려주면 볼륨감이 확 살아나서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오랜만에 포즈를 취하는데 재밌더군요^^
일반판과의 비교를 위해 나란히 세워봤습니다. 빔샤벨이 어디에 있을건데 못찾았습니다.
분명 어딘가 있을겁니다. 도색하시는 분들이야 일반판을 구입후 도색하면 된다지만
가조파분들은 재판을 안하니 구하기도 힘들고 프리미엄도 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이대로 소장해야 겠습니다^^
그럼 취미생활로 힐링하세요~~
g3 색깔 잘 만드셨네요. 저는 너무 어둡게 나와 다시 일반판으로 재도색하려고 합니다.
예전엔 이런것도 일반판은 아니지만 건베에서도 팔았는데 요즘은 툭하면 한정으로 나오네요.
너무 멋집니다 ! 완벽한 보병기동대 뉴타입전용기 느낌이 딱 오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색 안해도 되는 장점과 육전형의 느낌이 나서 저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