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만든 프라는
피카츄입니다.
갑자기 명암도색이 하고 싶어져서
메카닉과 달리 프리핸디로 대충 도색해도
어색하지 않은 바이오닉 프라를 하나 뜯었습니다.
하쉬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블랙 명암을 넣었습니다.
결과먼저 스포
파츠가 15개밖에 안되지만
6천원이라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왜냐면 피카츄는 귀엽고
귀엽기 때문이죠
이 초딩색 옐로우만 아니면요
컬러 수정을 위해 탈탈 털어서
매달아 줍니다.
플라스틱이 생각보다 투명해서
빛이 줄줄 새거든요
암막커튼 치듯이
서페이서로 빽빽하게 칠해서
빛샘을 막아줍니다
투과된 빛은 색을 옅게 만들고
킷을 가벼워보이게 합니다
0.4mm 에브를 쓰기 때문에
페이드가 거칠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구석구석 쉐도우를 칠해주구요,
회화 하는거 아니니까
주고싶은 곳에 주고싶은 만큼
컨트를 주면 됩니다.
입체감만 얻어서
밋밋함만 없애면 되거든요
중간색은 빨간색으로 정합니다.
갈색, 오렌지, 등등
취향대로 정해주시면 됩니다.
전 햇빛받은 해바라기처럼
붉은기가 도는 노랑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핑크 서페를 올려줍니다
밑색을 완전히 덮지 않기위해
압을 바짝 올린 에브로
노란색을 얹어줍니다.
단색으로 칠했을 때보다
묵직해보입니다.
입도 일부러
메카닉처럼 뚝 떨어지는 분할이 아니라
패널라인을 넘치게
그라데이션 느낌을 주었습니다.
눈은 흰색으로 먼저 전체도색하고
동봉된 눈 씰을 옷에 세번 붙였다 떼서
접착력을 없애서 마스킹테이프로 썼습니다
데칼 안하니까 넘 좋당
조립 시작
조립 끝
어흥
짱구같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색감 넘 좋네요~~~~ 조립품이 애초에 저렇게 나왔더라면^^
박력넘치면서 귀엽네요 ㅋㅋ
탄광에서 백만볼트 콰광
귀여운데 간지가 나..ㄷㄷ
와.. 그냥 플라스틱 장난감에서 피규어가 됐네요..
추천~~~^^ 색감 넘 좋네요~~~~ 조립품이 애초에 저렇게 나왔더라면^^
박력넘치면서 귀엽네요 ㅋㅋ
피카지옹에 피카추는 색칠 안해 놓았는데 한 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CG인줄~
레진인중 알았네
탄광에서 백만볼트 콰광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혹시 중간에 피카츄 얼굴을 올려두신 도구는 뭔가요?
군제 GT66 Mr 바이스 입니다
실사같은 도색에 감탄하고 갑니다 👍👍👍👍👍👍👍👍👍👍👍👍👍👍👍👍👍👍👍👍👍👍👍
귀여운데 간지가 나..ㄷㄷ
와.. 그냥 플라스틱 장난감에서 피규어가 됐네요..
도색 잘하시는 분들에게 궁금한 점 있는데 그림 채색도 도색 같이 잘하실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그림은 2D를 3D처럼 표현하는 거라 완전히 다른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ㅠ 도색처럼 실물을 칠하는건 장비만 있으면 기술은 크게 필요없어요 ㅎㅎ
이로치 피카추네.
저렇게 귀여운 크리처가 세상에 존재하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그레잍!
그림자 잘 잡혔네.. 사진 잘 찍으시네... 했는데.. 명암 표현까지 하신거 였구나. 와아~ 프라모델의 격이 확 올랐습니다. 도색 잘 하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